미국 주식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1월 2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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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에 매력주 많은 미국시장,
주주 대접도 최고 수준

미국증시를 향한 관심이 날로 뜨겁다. 동학 개미는 국내증시를 지키고 서학 개미는 밤새 태평양을 건너 미국주식 지분을 열심히 늘리는 중이다. 지난 4월 28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4대 미국 주식 증권사에 올해 등록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서비스 신청 건수는 총 5만6,72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574건보다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사고판 규모는 1,983억 달러(약 220조 원)로 2019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고, 그중 90% 이상이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다. 우리는 왜 미국주식에 열광하는 걸까?
첫째,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1위 규모다. 2018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상장주식 시가총액(이하 시총)에서 미국은 30조4,363억 달러로 세계 1위다. 2위 중국은 6조3,249억 달러, 3위 일본은 5조2,968억 달러고, 한국은 1조4,412억 달러로 10위다. 더 놀라운 사실은 미국 시총이 전 세계 주식시장의 45%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둘째, 미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위다. IMF의 2021년 GDP 추정치를 살펴보면, 1위는 미국으로 22조6,752억 달러, 2위는 중국 16조6,423억 달러, 3위는 일본 5조3,781억 달러며, 한국은 10위로 1조8,067억 달러다. 그만큼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미국시장엔 매력적인 기업이 많다. 미국은 주식시장 규모가 큰 만큼 상장기업 수도 많다. 지난해 8월 미국 시총 1위인 애플은 시총 2조 달러를 넘으며 우리나라 코스피시장 전체보다 더 큰 기업이 됐다. 심지어 이 수치는 2019년 IMF 통계 기준으로 세계 GDP 순위 8위인 이탈리아의 경제규모(1조9,886억 달러)와 맞먹는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미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많다. 특히 전통적인 기업뿐 아니라 FANG(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구글)과 같은 4차 산업 기업도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째, 미국 기업에는 주주친화적 정책이 자리를 잡았다. 미국은 미국 주식 오랜 금융역사 동안 주주친화적 정책이 지배해 왔고, 주주들의 이해와 요구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됐다. 주주들과 이익을 나누기 위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도 많다. 제대로 주주 대접을 받으려면 미국주식이 좋다는 뜻이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도 배당률을 높이고 분기 배당으로 바꾸는 기업이 늘고 있다.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직접 미국주식 거래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내 상장된 펀드나 ETF를 통해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우선 미국에 직접 투자할 경우는 수수료가 적다. 직접 개별 주식을 매매하거나 미국 운용사 상장 ETF를 사면 아무래도 개인이 품을 더 팔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계좌를 유치하기 위해 증권사마다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 거의 0%대의 수수료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단, 주식 양도에 따른 소득세가 있으며(연간 손익통산, 공제 250만 원)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분리과세된다. 아무래도 미국 주식 직접투자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 및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반면 국내 상장된 미국 기업에 투자하는 ETF나 펀드를 거래하면 수수료(0.1~1.5%)는 좀 더 들지만 시차를 신경 쓰지 않고 거래할 수 있어 편하다. 거래 시 발생하는 양도 미국 주식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15.4%가 발생하며, 이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된다. 단, 올해부터 혜택이 다양해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하면 한도까지 세금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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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기사와 함께 어떤 기업에 투자할까? 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보세요!

뉴스나 애널리스트들의 보고서에서 많이 나오는 용어들 중에는 어려운 용어들이 많습니다. 온갖 영어 약어들, 한자어들이 많이 나와서 우리의 머리를 아프게 하는데요. 오늘은 그 중 대표적으로 많이 나오는 에비타(EBITDA)를 소개합니다. EBITDA는 기업의 이익 창출 능력, 즉 현금을 만들어내는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이니, 기업을 제대로 분석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꼭 아셔야할 지표입니다.

김영아 2021.03.10 14:31 PDT

[미국주식101] 70. 어떤 기업에 투자할까? 결정하려면

전 세계에는 얼마나 많은 기업이 상장돼 있을까요? 총 60여 만개의 기업이 상장돼 있고, 그 중 3000개 기업이 미국 증시에 상장돼 있습니다. 수많은 상장 기업 중 어떤 기업에 투자할지 결정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닙니다.아마 어떤 분은 미디어에 나오는 기업 중 가장 주가 상승률이 높은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다른 기업들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을 때, 혼자서 잘 나가는 듯한 기업을 선택하는 것이죠. 과연 이 방법이 올바른 것일까요?미국주식 101시리즈를 보셨던 분들이라면 그렇게 간단하게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그 동안 좋은 기업을 선택하고 투자하는 여러 방법을 배웠는데요. 복잡할 수도 있는 좋은 기업 고르기, 오늘 총정리해보려고 합니다.

김영아 2021.07.07 19:21 PDT

[미국주식101] 61.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기업에 투자하기

우리는 항상 무엇을 소비하며 삽니다. 소비는 물리적 상품뿐 아니라 콘텐츠도 포함 돼 있습니다. 고속도로를 달리면서 곧 개봉될 영화 광고판을 보기도 하고,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새 음악을 듣거나 버스 정류장에서 비디오 게임 광고를 보기도 합니다. 미디어는 어디에나 있고 소비자인 우리는 미디어를 통해 많은 즐거움을 누리며 삽니다.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는 이제 비누나 신발처럼 우리 삶에서 더이상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 산업은 누가 이끌고 있고, 또 투자하기에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한연선 2021.06.11 11:51 PDT

성장주란 무엇이며 어떤 기업을 말하나(1)

미국 주식 투자에 있어 성장주와 가치주를 균형있게 장기적으로 보유하는 것이 중요하다.성장주란 말 그대로 성장률이 높은 회사다. 가치주는 성장주처럼 급상승 하지 않고 꾸준히 성장하는 주식이다. 가치주는 두자리수 성장을 하지는 않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소처럼 계속 성과를 보이는 주식이다.포트폴리오에 가치주와 성장주를 균형있게 분배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성장주는 주가수익비율(PER:Price Earnings Ratio)이 높다. P/E는 기업이 만들어 내는 이익 대비 기업의 주가가 얼마의 비율인지를 말한다. 가치주는 평균 내외의 P/E를 보인다. 성장주에 포함되는 기업은 대부분 수익을 재투자해야해 배당금을 안 준다. 가치주는 배당금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꼭 배당금을 준다고 해서 가치주는 아니다.성장주는 대부분 배당금을 주지 않기 때문에 팔아서 이익을 실현하기 전까지 이익을 낼 수 없다. 성장주를 보유하면 언제, 어떤 목적 때문에 팔 것인지 명확히 해두는게 좋다. 만약 A 성장주를 20년 보유한 후 은퇴자금으로 쓰려한다는 목적을 세우면 그에 맞춰 팔고 나오면 된다.

김인순 2020.11.21 23:21 PDT

[미국주식 101] 65. 헬스케어·바이오 기업에 투자하기

코로나 팬데믹 이후 세계적으로 헬스케어·바이오테크 분야로 투자가 몰렸습니다. 인류는 기후변화로 각종 질병의 영향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위협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처럼 건강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때 보다 높아지다 보니, 헬스케어와 의료 솔루션, 의약품, 의료 서비스 관련 기업들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습니다. 또 인간의 수명이 점차 늘어날수록 건강에 대한 관심과 의약 소비도 늘어날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헬스케어·바이오테크 회사 중요성은 날이 갈수록 커져갈 것으로 보입니다.한국과 유럽에서는 출산율 감소로 인구는 줄고 있지만 노인 인구가 늘어남에 따라 의료 관련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처럼 젊은 층이 계속 늘어나는 국가들은 장기적으로도 의료시장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결국 미국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의 헬스케어와 바이오테크 제품과 관련 기업들의 지속적 매출 성장이 예상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헬스케어·바이오테크 기업에 현명하게 투자할 수 있을까요?

김주현 2021.06.22 10:47 PDT

[미국주식101] 17. 인덱스 펀드로 백만장자 되기

억만장자 투자자 워렌 버핏(Warren Buffett)은 인덱스 펀드가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있는 최선의 투자라고 했습니다. 버핏의 말처럼, “한 번에 투자하지 않고 평균 10년 이상 인덱스 펀드에 꾸준히 투자한다면, 동시에 개별 투자를 시작한 사람들의 90%보다 더 좋은 투자 성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주식을 연구하고 평가하는 방법을 배워서 훌륭한 투자성과를 내는 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시간과 노력이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모틀리 풀(Motley Fool)에서는 그런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인덱스 펀드에만 잘 투자해도 백만장자가 될 수 있다고 했습니다. 아주 심플한 세 단계, 1) 비용이 저렴한 인덱스 펀드를 파악하고, 2) 정기적으로 매입한 후, 3) 기다리면 된다고 합니다. 믿기 힘드시겠지만, S&P500 펀드의 평균 수익율 9%를 기준으로, 매주 100불씩 40년간 납입하면 백만달러가 넘는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표 참조) 그럼, 오늘은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첫 걸음으로 인덱스 펀드의 정의와 특징, 그리고 종류를 함께 공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영아 · 한연선 2021.02.10 11:03 PDT

[미국주식101] 27. 부채자본비율이란?

사업에서 부채(debts)는 상당히 중요한 개념입니다. 많은 기업들이 성장과 사업 확장을 위해 파이낸싱을 받고, 부채에 의존합니다. 다른 말로 하면, 부채가 전체 기업 자산 중 어느 정도 비율을 차지하는지가 기업의 상태를 보여준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기업을 성장시키기 위해서 많은 돈이 필요하지만, 부채가 과하면 위험합니다. 반대로 부채가 아예 없는 기업이 좋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너무 적어도, 너무 많아도 건강한 기업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그렇다면 독자님께서 투자하는 기업의 부채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요? 부채자본비율(debt-to-equity ratio, D/E ratio)을 보면 됩니다. 이 숫자는 기업의 전체 부채와 기업 자본의 비율을 의미합니다. 이 비율을 통해 기업이 얼마나 부채에 의존하는지, 혹은 앞으로의 부채를 갚을 자본이 어느 정도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미국 주식

주식과 여행을 좋아하는 20대 전업 투자자 조프리입니다.

수요일마다 미국 주식을 공부해온 방법과 투자 경험담을 보내 드릴게요.

우리 함께 미국 주식과 친해져봐요!

내겐 너무 어려웠던 주식

과거의 저에게 ‘주식’은 너무 먼 존재였어요. 워낙 안정성을 추구하는 성향이라, 원금 손실의 위험이 있는 주식은 눈에 잘 들어오지 않았죠.

그저 예적금이 유일한 재테크 수단이었습니다.

그랬던 제가 주식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꾸게 된 계기가 있습니다. 바로 로버트 기요사키의 라는 책을 읽으면서부터예요.

이 책에 등장하는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는 ‘돈’에 대해 상반된 태도를 보여줍니다.

가난한 아빠는 ‘돈을 좋아하는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며, 돈은 안전하게 사용하고 위험을 피해야 한다'라고 말합니다.

반면 부자 아빠는 ‘돈이 부족한 것은 모든 악의 근원이며, 위험을 관리하는 법을 배우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법을 알아야 한다’라고 말해요.

돈이 나를 위해 일하도록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을 위해 일을 합니다. 하지만 부자들은 돈이 자신을 위해 일하게끔 만들어요. 자산을 통해 돈이 스스로 돈을 벌어들이도록 만드는 거죠.

사실 이건 자본주의 사회의 핵심 원리입니다.

주식, 채권, 펀드, 부동산 등 자산에도 여러 종류가 있죠. 저는 수많은 자산 중에서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 주식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의 실생활과 연관이 깊은 기업의 주식에 투자해 수익을 낼 수 있으니까요.

조금만 눈을 돌려보면 우리 주변에 투자할 수 있는 기업이 정말 많습니다.

혹시 지금 스마트폰으로 보고 계신가요? 스마트폰 하면 당장 떠오르는 회사만 해도 애플과 삼성전자가 있습니다.

스마트폰 곳곳에 들어가는 부품과 앱에도 관련된 상장기업이 있고, 통신망을 제공하는 통신3사도 주식시장에 상장돼있죠.

이렇게 우리에게 익숙했던 사물을 투자자 관점으로 바라보기만 해도 투자할 주식 종목들이 눈에 띕니다.

어쩌면 시장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자로서 제품을 보는 안목을 키워온 우리에게 더 유리한 자산이 주식일지도 몰라요.

배당으로 눈을 뜨다

주식으로 수익을 얻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 주가 상승으로 인한 시세차익을 얻는 것

☑️ 배당금으로 인한 수익을 얻는 것

이렇게 두 가지죠.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 중 첫 번째 방법에 익숙할 텐데요. 제가 미국 주식 매력에 푹 빠진 건 배당 때문입니다.

배당은 기업이 벌어들인 이익을 주주들에게 나눠주는 걸 뜻해요.

주주에게 “우리 회사 이렇게 안정적으로 돈 잘 벌고 있어요~”라고 나타내는 일종의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처음 주식을 접한 저에게는 두 번째 방법인 ‘배당’이 정말 매력적으로 느껴졌습니다.

말 그대로 돈이 돈을 벌어오는 현상을 볼 수 있었거든요.

게다가 배당을 받아 장기적으로 재투자를 한다면 복리 효과를 누릴 수 있고, 장기투자의 지루함을 배당금 받는 재미로 채워나갈 수 있답니다.

미국 주식은 배당 짱!

미국은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나라죠.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그 이익을 주주에게 최대한 많이 돌려주면서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을 추구합니다.

그래서 미국 기업 중 70% 이상이 분기 배당을 시행합니다. 매달 배당을 하는 곳도 있죠.

종종 다른 곳에 비해 배당수익률(배당금을 주가로 나눈 비율)이 높은 기업이 있는데, 이걸 ‘배당주’라고 불러요.

우리에게 친숙한 나이키, 디즈니, 코카콜라, 스타벅스는 미국 주식에서도 손꼽히는 배당주에 해당합니다.

반면, 국내 기업들은 대부분 1년에 한 번 배당을 지급하는 연간 배당 정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이마저도 연말에 대주주 양도세를 피하고자 주식을 팔거나, 배당을 확정받은 주주들이 다음날(배당락일)에 매도 물량을 던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는 경우도 있어요.

저는 배당에 매력을 느껴 미국 주식을 시작했습니다.

배당 측면에서 국내주식보다 더 안정적이고, 배당 수익도 좋아서 미국 주식을 선택했어요.

미주 다이어리 속지 엿보기

☑️ 배당 블루칩: 5년 이상 배당을 매년 올리면서 지급해온 기업을 뜻합니다. 애플(정보기술), 스타벅스(필수소비재), 엔비디아(정보기술) 등의 기업이 배당 블루칩에 해당합니다.

☑️ 배 당 성취자: 10년 이상 배당을 매년 올리면서 지급해온 기업을 뜻합니다. 비자(금융), 켈로그(필수소비재), 마이크로소프트(정보기술) 등의 기업이 배당 성취자에 속해요.

☑️ 배 당 귀족: 25년 이상 배당을 매년 올리면서 지급해온 기업을 뜻합니다. 리얼티인컴(부동산), 맥도날드(임의소비재), 미국의 대표 통신사 AT&T(커뮤니케이션서비스) 등의 기업이 배당 귀족에 속해요.

☑️ 배당 킹: 50년 이상 배당을 매년 올리면서 지급해온 기업을 뜻합니다. 타이레놀과 베이비로션으로 유명한 존슨앤존슨(헬스케어), 코카콜라(필수소비재), 포스트잇으로 잘 알려진 쓰리엠(산업재) 등의 기업이 배당킹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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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자료는 삼성자산운용과 제휴를 맺은 외부 집필진이 작성한 자료로 본 내용에 대한 저작권 및 일체의 소유권은 해당 작성자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본 내용은 당사의 의견과 관계가 없음을 알려 드립니다.
미국 주식 투자하기 전, 알아두세요!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개인투자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습니다.
저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증시가 폭락했던 타이밍에 미국 주식 투자를 시작했는데요.
"지금이 저점이다", "곧 반등한다!"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사고 싶었는데 비싸서 못 샀던 주식들을 많이 매수했던 기억이 나네요.
이 밖에도 미국 주식을 시작해야 하는 이유는 참 많습니다.

우리가 실생활에서 접하는 많은 브랜드가 미국 브랜드라는 점도 있겠고요.
② 분산 투자의 측면에서도 국내 주식과 해외 주식을 골고루 투자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별 국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줄일 수 미국 주식 있으니까요.
③ 게다가 미국에는 70% 이상의 기업들이 분기 배당 정책을 실시하고 있어 배당을 목적으로 투자하기에도 좋습니다.

다만 미국 주식에 투자하기 전 알아두어야 할 것들이 있어요.
저도 처음 미국 주식에 투자하는 과정에서 시행착오를 많이 겪었답니다.
해외 주식 투자가 처음이라면 아래 내용이 도움 될 거예요.

미국 주식엔 상한가, 하한가가 없다!

국내 주식의 경우 하루에 최대 30%까지만 오를 수 있는 상한가,
최대 30%까지만 떨어질 수 있는 하한가 제도가 있죠.
이는 급격한 주가 변동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혼란을 막기 위해 시행되는 투자자 보호 장치인데요.
미국 주식에는 이 가격 제한 폭이 없습니다.
그 말인 즉, 한도 끝도 없이 주가가 오를 수도 있지만 하루아침에 휴짓조각이 될 수도 있다는 뜻이에요.

얼마전 "게임스탑"의 주가만 해도 하루 만에 130% 이상 급등하는가 하면 44% 폭락하기도 했죠.
그러니 더 꼼꼼하게 종목 분석을 하고 신중하게 투자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주식 앱에 뜨는 건 15분 지연된 시세

보통 주식 앱에서 볼 수 있는 해외 주식의 주가는 15분 지연된 가격입니다.
20달러라고 해서 20달러에 매수를 걸었는데 체결이 안 되는 사례가 발생할 수 있는 거예요.
그 20달러는 15분 전 가격이고 그 사이에 주가가 더 올랐을 수 있는 거죠.
원활한 주식 매매를 위해 증권사에서 유료로 제공하는 실시간 시세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인베스팅닷컴", "야후 파이낸스", "CNBC" 등에서 무료로 실시간 시세를 확인하는 방법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주식 매매 타이밍만큼 중요한 "환전" 타이밍

기본적으로 해외 투자는 계좌 개설 > 해외 주식 거래 신청 > 투자금 입금 > 환전 > 주식 매매 > 환전 > 출금 이라는 과정을 거쳐 진행됩니다.
미국 주식을 매매할 때는 "달러" 환전을 해야겠죠.

그런데 환율이 실시간으로 변하는 탓에 환전 타이밍에 따라 수익에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1,000원일 때 5천만 원을 환전하면 5만 달러지만, 1,200원까지 올랐을 때 환전하면 약 4만 1천 달 러로, 환전 과정에서만 거의 9천 달러나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주가가 올라도 환율 변동성으로 인해 손해를 보는 상황이 생길 수 있는 겁니다.
한 번에 목돈을 환전하기보다는 환율이 떨어질 때마다 조금씩 환전해 투자금을 마련해두고, 다시 원화로 환전하는 건 환율이 올랐을 때 진행하는 것이 유리하겠죠?

얕봤다간 큰코다칠 "환전·거래 수수료"

환전 수수료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대부분 증권사에서 매매 기준 환율의 약 1%를 환전 수수료로 받고 있는데요.
환율이 1,200원일 경우 달러당 12원의 수수료가 발생하고, 다시 달러를 원화로 환전할 때 12원의 수수료가 발생하는 거죠.
거래 금액이 커질수록 그만큼 수수료도 커지고요.
거래 수수료 역시 국내 주식보다 훨씬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잦은 매매로 인해 이른바 "계좌가 녹는"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증권사별로 환율 우대 이벤트와 거래 수수료 우대 이벤트 등을 활용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250만 원 이상의 수익에 대해 부과되는 "소득세"

우리나라는 해외 투자로 벌어들인 수익에 대해 22%의 소득세(20% 양도소득세, 2% 지방소득세)를 부과하고 있습니다.
만약 미국 주식의 손익 실현으로 1,250만 원의 수익이 발생했다면 1,250만 원에서 250만 원(비과세)을 제한 나머지 금액 1,000만 원에 대해 22%의 세금이 부과되는 거죠. 생각보다 세금이 만만치 않죠?

이 세금이 부담스럽다면 매해 250만 원 이하의 수익만 실현하는 것도 미국 주식 방법이 될 수 있겠습니다.

*참고로 국내 주식의 경우 대주주(한 종목을 10억 이상 보유)가 아니면 양도소득세가 없지만, 2023년부터는 5천만 원 이상의 수익이 발생하면 초과분에 대해 20% 이상의 양도소득세가 부과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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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제정보센터

잠깐 오늘 일상을 떠올려보자. 아침에 아이폰 알람을 듣고 일어나 코스트코에서 사 온 켈로그 시리얼로 아침 식사를 한다. 출근길 지하철 안에서 아마존으로 여름 샌들을 하나 구매하고 스타벅스 사이렌 오더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지하철역에 도착하면 매장에 들러 커피를 찾아 회사 정문에 들어선다. 정신없이 맥북으로 업무를 본 뒤 식사를 하러 나간다. 점심 메뉴에 코카콜라 한 잔을 곁들이고, 사무실로 돌아와 가방을 챙겨 곧장 외근을 나간다. 머리가 아파 퇴근길 약국에 들러 타이레놀을 사서 집으로 돌아온다. 간단히 저녁을 먹고 씻은 뒤 존슨앤드존슨 로션을 바르고 침대에 누워 본방사수를 못 했던 드라마를 보기 위해 넷플릭스 앱을 연다.
이처럼 우리의 평범한 일상 속에는 미국 기업이 깊숙이 자리 잡고 있다. 이들 미국 기업은 전 세계에서 상당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번 6화에서는 왜 미국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지를 간단히 짚어보고, 투자자들이 미국 주식을 직구하는 이유와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최대 규모에 매력주 많은 미국시장,
주주 대접도 최고 수준

미국증시를 향한 관심이 날로 뜨겁다. 동학 개미는 국내증시를 지키고 서학 개미는 밤새 태평양을 건너 미국주식 지분을 열심히 늘리는 중이다. 지난 4월 28일 서울경제 보도에 따르면 삼성증권·NH투자증권·한국투자증권·키움증권 등 4대 증권사에 올해 등록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대행서비스 신청 건수는 총 5만6,721건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8,574건보다 6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또한 한국예탁결제원 집계를 보면 지난해 국내에서 해외주식을 사고판 규모는 1,983억 달러(약 220조 원)로 2019년보다 5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개인투자자 사이에서 해외주식에 대한 투자는 이미 대세로 자리 잡았고, 그중 90% 이상이 미국주식에 대한 투자다. 우리는 왜 미국주식에 열광하는 걸까?
첫째, 미국 주식시장은 세계 1위 규모다. 2018년 기준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상장주식 시가총액(이하 시총)에서 미국은 30조4,363억 달러로 세계 1위다. 2위 중국은 6조3,249억 달러, 3위 일본은 5조2,968억 달러고, 한국은 1조4,412억 달러로 10위다. 더 놀라운 사실은 미국 시총이 전 세계 주식시장의 45%를 차지한다는 것이다.
둘째, 미국의 경제규모는 세계 1위다. IMF의 2021년 GDP 추정치를 살펴보면, 1위는 미국으로 22조6,752억 달러, 2위는 중국 16조6,423억 달러, 3위는 일본 5조3,781억 달러며, 한국은 10위로 1조8,067억 달러다. 그만큼 미국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고 할 수 있다.
셋째, 미국시장엔 매력적인 기업이 많다. 미국은 주식시장 규모가 큰 만큼 상장기업 수도 많다. 지난해 8월 미국 시총 1위인 애플은 시총 2조 달러를 넘으며 우리나라 코스피시장 전체보다 더 큰 기업이 됐다. 심지어 이 수치는 2019년 IMF 통계 기준으로 세계 GDP 순위 8위인 이탈리아의 경제규모(1조9,886억 달러)와 맞먹는다. 또한 앞서 언급했듯 미국에는 세계적인 기업이 많다. 특히 전통적인 기업뿐 아니라 FANG(페이스북, 애플, 넷플릭스, 구글)과 같은 4차 산업 기업도 전 세계 투자자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넷째, 미국 기업에는 주주친화적 정책이 자리를 잡았다. 미국은 오랜 금융역사 동안 주주친화적 정책이 지배해 왔고, 주주들의 이해와 요구를 중요시하는 기업문화가 정착됐다. 주주들과 이익을 나누기 위해 배당금을 지급하는 기업도 많다. 제대로 주주 대접을 받으려면 미국주식이 좋다는 뜻이다. 물론 최근 우리나라도 배당률을 높이고 분기 배당으로 바꾸는 기업이 늘고 있다.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방법은 두 가지다. 하나는 직접 미국주식 거래를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국내 상장된 펀드나 ETF를 통해 미국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다. 둘 다 장단점이 있다.
우선 미국에 직접 투자할 경우는 수수료가 적다. 직접 개별 주식을 매매하거나 미국 운용사 상장 ETF를 사면 아무래도 개인이 품을 더 팔게 되기 때문이다. 특히 해외주식 거래계좌를 유치하기 위해 증권사마다 수수료 경쟁이 치열해 거의 0%대의 수수료만으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단, 주식 양도에 따른 소득세가 있으며(연간 손익통산, 공제 250만 원) 금융소득종합과세는 분리과세된다. 아무래도 직접투자이기 때문에 미국 경제 및 기업에 대한 공부는 필수다.
반면 국내 상장된 미국 기업에 미국 주식 투자하는 ETF나 펀드를 거래하면 수수료(0.1~1.5%)는 좀 더 들지만 시차를 신경 쓰지 않고 거래할 수 있어 편하다. 거래 시 발생하는 양도 차익에 대해 양도소득세 15.4%가 발생하며, 이는 금융소득종합과세에 포함된다. 단, 올해부터 혜택이 다양해진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이용하면 한도까지 세금 혜택을 좀 더 받을 수 있으니 최대한 활용하면 좋다.

참 쉬운 미국주식 직접투자···
중소형주 추종 매수세 등은 주의

하지만 미국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것도 그다지 어렵지 않다. 스마트폰으로 기존 계좌에 해외거래 계좌를 추가하면 끝이다. 시차를 신경 쓰고 싶지 않다면 예약 매수·매도를 이용하면 편하다. 여기서 잠깐!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상식을 체크해 보자.
반드시 낮에 예수금을 환전해 둬야 한다? 아니다. 원화로 거래할 수 있는 증권사도 많고, 환전은 밤에도 가능하다.
시세창에 보이는 숫자는 실시간이다? 아니다. 15분 지연 시세가 제공되고 매월 8달러를 내야 실시간 시세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최근 일부 증권사를 중심으로 실시간 시세 무료제공서비스가 생겨나고 있다.
미국주식은 상하한가가 없다? 맞다. 우리나라는 위아래 30% 상하한가가 있다. 1일 가격 상승 및 하락 폭을 제한함으로써 위험을 줄인다는 의미다. 미국시장은 상하한가가 없어 더 위험하지만 그만큼 더 많은 수익을 얻을 가능성도 높다.
매매 주체에 대한 수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볼 수 없다? 맞다. 국내 주식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움직임에 따라 주가를 판단할 수 있다. 그러나 미국은 이런 실시간 수급 데이터가 없어 철저한 기업 분석을 통해 판단해야 하는 시장이다. 즉, 옆 사람 보고 뛰면서 속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의미다.
최근에는 다양한 주식정보 채널을 통해 미국시장 정보도 손쉽게 얻을 수 있다. 다만 중소형주는 정보 접근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잘못하면 밈(meme)에 휘말릴 수도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투자 인플루언서 유튜버를 통해 소개돼 국내 투자자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추종 매수에 나서는 식의 거래가 두드러지는 종목을 ‘밈 주식’이라고 한다. 다음 7화에서는 ‘미국 배당주로 제2의 월급통장 만들기’를 통해 미국주식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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