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 부문 단연 1위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5월 24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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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의 고군분투「나모 웹에디터 FX 개발기」

국내에 소프트웨어의 개념을 정착시킨 업체를 꼽으라면 단연 나모 인터랙티브를 그중 하나로 꼽을 것이다. 나모는 소프트웨어의 개념과 함께 ‘웹’과 ‘홈페이지’를 더욱 쉽게 받아들이게 한 위지윅 기반의 ‘나모 웹에디터’를 개발해 지금까지 토종 IT 기업의 대표주자로 인정받고 있다.그런 나모가 올 상반기 경영권 분쟁에 따른 힘겨운 시기를 겪고서 세중 나모 인터랙티브라는 새로운 살림을 꾸렸다. 그리고 뒤이어 내놓은 나모 웹에디터 FX 스위트(이하 웹에디터 FX)는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로서 재도약을 다짐하는 나모의 의지가 엿보이는 제품이다. 나모의 전체 개발팀은 크게 웹에디터 개발팀, 유비쿼터스 개발팀, 서비스팀, QA 팀, 로컬 개발팀, 시스템팀으로 나뉜다. 나모 웹에디터, 액티브 스퀘어, 딥서치, 핸드스토리 등 제품과 서비스에 따라 구분한 개발팀이지만 이번 웹에디터 FX에는 웹에디터 팀 뿐만 아니라 유비쿼터스, 액티브스퀘어 개발팀의 역할도 필요했다고 한다. 때문에 인력운용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굳이 어느 한 팀에게만 종속된 제품은 아니기에 합심하여 올 6월말 출시 계획을 3개월 늦추는 데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세 번의 PM 교체를 겪고…나모 웹에디터 FX에 포함된 웹에디터는 6버전이다. 개발팀은 6 버전 개발에 착수하면서 미국적이고 서구적인 시각이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라 미국 보스턴으로 옮겨졌다. 그러나 짧은 기간에 현지에 정착하기는 어려운 일, 이는 곧 무리한 정책이었다. 이내 미국에서 철수해서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을 때 이미 두 번의 프로젝트 매니저(PM) 교체를 겪은 상태였다.그리고 세번째로 6 버전의 PM을 맡은 이가 현재까지 제품의 마무리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권훈 차장이다. “경영진이 교체되며 정신적으로 혼란을 겪었으나 무엇보다도 개발팀으로서는 한 제품을 개발하면서 세 번이나 PM이 교체됐다는 점이 가장 큰 어려움이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그럼에도 개발팀은 내부 상황을 설명하기 이전에, 제품 자체로도 지금까지 웹에디터의 진화에 한 획을 그을만한 새로운 버전이라는 점에 방점을 찍는다. 빠르고 쉬운 위지윅 웹에디터로 시작FX를 살펴보기 이전에 처음 나모 웹에디터의 시작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웹에디터 1.0의 베타 테스트를 맡다가 개발팀에 들어와 현재 웹에디터의 스펙을 담당하고 있는 우상훈 대리는 “초기에는 프론트페이지를 타겟으로 많은 부분 모방을 했다. 최대한 미니멈한 스펙에 컴포저를 추가하는 정도였다”며 “2.0으로 넘어가면서 조금씩 부가기능을 추가하고 출판기능과 사이트에 대한 고민이 시작됐다”고 말한다. 이렇게 2.0 대까지는 액세서리를 추가한다든가 혁신적인 UI의 변혁까지는 이루지 못한 채 ‘좀더 나은 위지윅’에 만족해야 했다. 빠르고 종합적인 웹에디터로의 위상은 3.0때 정립됐다고 봐도 무리가 없다. 사이트 마법사를 비롯한 부가 기능들이 3.0에서 추가되었으며 이때 사용자의 반응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났다.3, 4버전이 나올 무렵이 99년, 2000년 초이므로 국내에 인터넷 문화가 확산되면서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모를 웹에디터와 웹의 만남이 더욱 견고해졌기 때문이다. 이후 5버전에서는 기존 초보 사용자를 위한 웹에디터의 개념을 확장해 고급 사용자까지 포괄할 수 있는 세련된 UI와 고급기능 설치에 힘을 기울였고 이번 나모 웹에디터 6버전에 와서 비로소 만족할만한 수준에 이르게 되었다.개발팀은 “6버전이 내외부적으로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라인업을 거쳤지만, 개발팀은 초보 사용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포섭할 수 있는 확장된 웹에디터로 변모시키는 데 가장 많은 힘을 기울였다”고 말한다.고급 사용자까지 포괄해 볼까?이러한 버전업 사연(?)을 듣다 보면 FX 부문 단연 1위 개발팀의 끝나지 않은 숙제는 두 가지 정도로 압축된다. 하나는 바로 초보자부터 고급 사용자까지 전 사용층이 만족할만한 제품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이번 웹에디터 FX에서 ‘FX’에 굳이 의미를 붙이자면 ‘Fun & eXciting’이라고 한다. 사용자가 즐겁게 웹 페이지를 제작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애플리케이션으로서 웹에디터의 역할을 대변하는 듯하다. 여기에 개발팀은 한 가지 더, ‘이지(easy)’를 붙여서 기존에 널리 사랑받아온 ‘쉬운 사용법’을 장점으로 내세운다.하지만 많은 기능들이 웹에디터의 ‘이지’한 이미지에 가려져 고급 사용자들에게는 그리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점이 개발팀은 못내 아쉽다고. “웹 사이트 제작 사이트를 많이 돌아다니다 보면 웹에디터에 있는 기능임에도 사용자들이 안된다고 이야기하는 경우는 정말 답답하다”고 말한다. 이러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이번 버전에서는 지난 5 버전의 규격을 없애고 처음부터 다시 접근했다.직관적이고 강한 UI가 필요하다모든 사용층을 품에 안는다는 것과 같은 맥락에서 또 하나의 과제는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지향한다는 것이다. “기능만 나열해 놓고 사용자에게 알아서 쓰라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기능과 성능은 기본으로 갖춰 놓고 그 위에서 어떻게 ‘플레이’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했다”고 김 차장은 이야기한다.웹에디터의 강인한 내부보다는 외부에, 특히 UI 개선에 많은 힘을 쏟았다고 한다. 문서 편집을 쉽게 하고, 사이트를 편리하게 구축하는 것, 여기에 최근 맞춤 아파트가 유행이듯이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맞춤 웹 에디팅을 할 수 있는 웹 오쏘링 기능에 충실하겠다는 것이 개발팀의 오랜 과제이다. 수식과 차트를 연동하고 모바일 플랫폼으로 확장하는 일은 그 위에 확장될 웹에디터의 모습이 될 것이다.국내 굴지의 소프트웨어 개발팀이러한 두 가지 과제에 하나를 더 추가하자면, ‘국내 굴지의 소프트웨어 개발팀’이라는 바깥의 시선이다. 이를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많은 사람들이 쓰고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기 때문에 작은 기능 하나라도 함부로 만들 수가 없었다”며, “다음으로 미루기로 한 버그도 고쳤다”는 농담 반 진담 반의 이야기를 한다. 어찌됐든 국내 유수 제품이라는 인식이 부담감보다는 사명감으로 작용하는 듯하다.개발 역사도 중요하지만 팀원 면면에 대한 자부심 또한 남다르다. 개발자로서의 소양, 기술적인 백 그라운드, 기반 기술에 대한 끊임없는 탐구를 중시하는 나모이기에 어려운 관문을 통과해야만 신입 개발자로 발을 들여놓을 수 있다. 작성한 코드를 제출하고 시험 당일 직접 코드를 짜고 면접을 봐가며 C나 C++에 대한 언어적인 이해는 어느 수준인지, 내부적으로 FX 부문 단연 1위 옵티마이징이 잘 되어 있는지, 유행을 좇지 않는 기반 기술을 얼마나 갖추고 있는지 등을 꼼꼼히 검토한 후 선발을 한다. 신입을 지원하는 개발자로서는 혀를 내두르는 관문이지만 그렇게 들어온 팀원들은 한층 견고히 제 역할을 다 해내게 된다.개발팀의 평소 일정을 보면 스펙이 FX 부문 단연 1위 잡히고 초기 개발이 진행될 때 스터디를 챙기다가 본격 개발을 진행한다. 스펙 이슈에 따른 회의는 ‘질릴 정도로’ 많이 미팅을 한다. 워낙 다양한 기능이 있기도 하지만 처음 정해진 스펙에 변동이 많아지기 때문이기도 하다.끈끈한 동료애와 제품에 대한 애정프로그램의 덩치나 역사, FX 부문 단연 1위 일련의 불미스러운 뉴스에 시달린 점에 비해 팀원들은 상당히 젊고 밝은 분위기다. 지난 추석 연휴 때에도 태풍 ‘매미’가 휩쓸로 지나갔다는 바깥 세상(?) 소식을 뒤늦게 접할 정도로 꾸역꾸역 앉아서 일만 했다고. 그리고 인터뷰 이틀전 사흘밤을 새며 마침내 RC 버전을 내놓고는, 씻고 이발하고 뽀얗게 되어서 나타난 것이라 한다. 개발팀은 지금까지 일하면서 재미있는 에피소드 보다는 최근 회사의 어려운 상황을 거친 일이 기억에 더 남는 듯하다. 김기응 대리는 “회사가 불안정하고 한참 흔들릴 때는 불안감도 느꼈다. 개발팀 내부 결원이 생겨서 부하가 일어나는 바람에 너나 할 것 없이 다 같이 힘든 시기였다.그럼에도 한번 시작한 프로젝트를 내 손으로 마무리하고픈 욕심이 더 컸다”고 말한다. 회사가 어려울 때의 혼란스러움, 다시 본 궤도에 올라오니 3개월이라는 짧은 남은 기간, 그 안에 전보다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하는 압박감 등을 모두 제품에만 쏟아부었다는 이야기다. 그렇게 힘든 터널을 지나온 동료들이라서인지 더 밝고 단단한 결속이 돋보이는 건 당연한 결과다. 비온 뒤 땅이 굳듯이… 프로그램이 일정 버전 이상이 되면 ‘더이상 진화할 거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더러 한다. 그러나 웹에디터 팀은 이러한 의견에 대해 “아직은 무궁무진하다”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컨슈머 시장의 패키지로뿐 아니라 기업시장에서 KMS나 CRM 저작 툴, 웹 컨텐츠를 중심으로 하는 솔루션 개발로도 뻗어나갈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이런 의지를 반영해 내년에는 유비쿼터스와 서비스 모델을 접목해 더 명확한 제품으로 시장에 선보일 웹에디터를 만날 수 있다고 한다.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이, 고된 업그레이드를 거치고 비로소 밝게 웃는 그들의 모습이 다음번에 만날 때 또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어 있길 바란다[email protected]

FX 부문 단연 1위

미국 록히드마틴사의 최신전투기 F-35.

적의 레이더에 거의 잡히지 않는 FX 부문 단연 1위 스텔스 기능은 물론, 조종석의 시야 확보를 360도로 가능하게 하는 첨단 광학 장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용도에 따라서는 단거리 이착륙과 수직 이착륙 기능까지 겸비할 수 있는 꿈의 5세대 전투기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미국 보잉사의 F-15 사일런트 이글. 우리 공군의 현 주력전투기인 F-15K에 역시 스텔스 기능을 더할 것으로 설계됐습니다.

전투기이면서도 폭격기 수준의 상당한 무장 탑재 규모를 자랑합니다.

유럽 EADS사의 유로파이터 타이푼. 민첩한 작전 기동력, 공대공.공대지 임무를 가리지 않고 수행할 수 있는 다목적 전투기입니다.

지난 2011년 리비아 공습 때 맹활약해, 개발이 진행 중인 다른 기종과 달리 실전에서 성능이 입증됐다는 점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대한민국은 현재 전세계 최신 전투기들의 각축장입니다.

저마다 최고의 성능을 자부하는 기종들이 우리 공군의 차세대 전투기로 낙점받기 위해 2년 넘도록 혈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예상되는 전력 공백을 막기 위해 기종 선정이 시급하다는 우려에도 전투기 도입 사업은 지지부진하기만 합니다.

현재 진행 중인 3차 FX 사업은 F-4, F-5 등 공군의 노후 기종을 대체할 최신예 전투기 60대를 도입하는 절차입니다.

단일 무기 구매로는 건군 이래 최대 규모인 8조3천억원, 유지.보수 비용까지 합치면 무려 30조원에 달하는 초대형 국책 사업입니다.

당초 2016년부터 전력화를 목표로 했지만, 도입 일정이 차질을 빚으면서 이대로라면 조만간 전투기 적정 보유 규모인 430대를 유지하기 힘들 것으로 우려됩니다.

◀SYN▶ 김권희 중령/공군본부
"현재 공군이 보유하고 있는 전투기의 절반 이상은 30년 된 노후 기종으로 이미 도태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지난 2011년 4월, 3차 FX 사업 계획을 확정해, 국회에 보고했습니다.

이듬해인 작년 1월 '공개 경쟁 입찰' 사업 공고를 한 데 이어, 해외 업체를 상대로 한 설명회 개최와 업체들의 제안서 평가, 외국 현지 시험평가 등이 숨가쁘게 진행됐습니다.

그러나 사업 공고 이후 불과 9개월 만에 마치겠다던 기종 선정 일정은 결국 연기됐습니다.

참여 업체들과의 협상 일정이 길어진 데다, 막대한 규모의 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인 만큼 대통령 선거 정국에서의 정치적 부담 등을 고려해 공을 차기 정부로 넘길 수밖에 없었던 겁니다.

하지만, 정부와 군이 사실상 특정 기종을 내정해 놓았다는 논란은 줄곧 사업 추진의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의혹을 받는 기종은 록히드마틴의 F-35.

아직 개발 단계에 있지만, 스텔스 기능을 갖춘 최신 전투기를 우리 군이 희망하는 만큼, 선정이 유력한 기종으로 알려져왔습니다.

또, 강력한 한미동맹의 정치적 역학 관계 등을 고려할 때, 한국 정부가 미국산 전투기를 외면할 수 있겠냐는 시각도 있습니다.

이런 의혹은 평가 과정 여기저기서 노출됐습니다.

제작사인 록히드마틴이 현재 시험용으로 나와 있는 실물 전투기에 대한 비행 시험 평가를 끝내 거부한 채, 시뮬레이션 평가를 받겠다고 나온 겁니다.

당장 다른 후보 기종들과의 형평성 시비가 일었지만, 군 당국은 크게 개의치 않았습니다.

◀SYN▶ 이충환 대령/공군 시험평가팀장 (지난해 7월)
"시험 평가의 기본은 자료에 의한 평가입니다. 그 다음에 그걸 확인하기 위해서 기술적인 자료를 받고 시뮬레이션하고 실제로 탑니다. (일부 기종의) 실물이 제한되는 것은 업체에서 그 비행기가 지금 미완성이기 때문에 접근을 못 시키는 겁니다."

따라서 심사와 평가 결과의 객관성과 공신력에 대한 의문은 여전합니다.

실제로 문제의 F-35는 자체 시험 비행 단계에서 동체 곳곳에 균열이 발견되는 등 안전성 논란이 일찌감치 제기돼 왔습니다.

그러면서도 가격은 대당 2천억원 안팎으로 알려져 세계에서 가장 비싼 전투기 반열에 올라 있습니다.

◀SYN▶ 윈슬로 휠러/정부 감시 단체
"F35는 재앙입니다. 너무 비쌀 뿐 아니라 성능 면에서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워싱턴포스트지는 미국 국방부가 국책 사업으로 개발 중인 F-35 프로젝트에 대해 "장점은 부풀리고 비용은 실제보다 싸게 책정한 유인 상술"이라고 꼬집었습니다.

또 "미국 국방부가 생산을 먼저하고 컴퓨터 시뮬레이션으로 나중에 설계 변경을 할 수 있다는 록히드 마틴의 주장을 그대로 받아들였다"고 보도했습니다.

여기에 미국 정부의 재정 위기 상황에도 오히려 개발비가 당초 규모의 2배인 우리 돈 4백 50조원까지 폭증해, 미국 내 비판 여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개발에 함께 참여했던 서방 8개국도 하나 둘 짐을 싸 돌아가고 있고, 각국의 주문 취소까지 잇따르고 있습니다.

더욱이 한국 FX 부문 단연 1위 FX사업에 F-35는 록히드마틴사가 아닌 미국 정부가 판매를 대행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계약관련 법률도 미국 연방법을 따라야 하고, 전투기 인도 시점까지 가격조차 확정할 수 없습니다.

다시 말해 '미국 정부가 부르는 게 값'이 될 우려가 클 수밖에 없습니다.

더구나, 아직 개발되지 않은 무기의 경우, 미국 정부가 품질과 인도 시기, 가격 등 계약 관련 사항에 대해 어느 것도 보증해주지 않는 것으로 규정돼 있어 논란은 가라앉지 않을 전망입니다.

F-35가 유력하게 검토되는 배경에는 후보기종 중 가장 월등한 것으로 알려진 스텔스 기능 때문입니다.

레이더 피탐지율을 낮춰, 기습 선제 타격 등의 작전 반경이 넓어져 전투 효율을 끌어올리는 겁니다.

북한은 물론, 스텔스기 보유 열풍이 불고 있는 동북 아시아 정세를 고려해 외교안보적 측면에서도 반드시 갖춰야 한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갖는 이유입니다.

◀SYN▶ 신인균/자주국방네트워크 대표
"동북아에서 우리나라를 그래도 어느 정도 발언권 있는 나라로 지켜주는 것..그거를 바라는 거지..주변국에 대한 견제를 가질 수 있느냐 없느냐 그것은 바로 스텔스다. 왜 주변이 다 스텔스니까.."

하지만 차기 전투기 전체를 스텔스 기능으로 무장시킬 필요는 없다는 신중론도 있습니다.

◀SYN▶ 이희우 충남대 FX 부문 단연 1위 교수/공군 예비역 준장
"비용 대 효과 측면에서 그렇게 가치가 있느냐 하는 건 이론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고요. 제 판단에는 억제 전력으로서 최소 1개, 2개 대대 20대 내지 40대 정도의 수준이면 되지 않겠냐.." 8조 3천억원에 묶인 총 사업비 예산은 사업 추진의 최대 걸림돌입니다.

FX 사업 절차의 마지막 고비가 될 가격 입찰을 목전에 두고 방사청은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SYN▶ 백윤형/방사청 대변인(지난해 5월)
"현재 계획하기로는 일주일 정도면 어느 정도 우리가 원하는 가격 범위 내로 입찰을 진행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기대와 달랐습니다.

지난달 18일 시작된 입찰은 예정 기간을 훌쩍 넘겨 3주 동안 55번이나 되풀이됐습니다.

그런데도 정부가 기대했던 가격을 써 낸 업체는 한 곳도 없었고, 방사청은 결국 이달 초 입찰을 잠정 중단했습니다.

전투기 사업 평가 항목에서 도입 가격이 차지하는 비중은 100점 만점에 15점. 가격 경쟁력이 평가에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어려운 배점 구조입니다.

더욱이 과거 무기 거래 관행상 '예산액의 20%까지는 사업비 관리지침에 따라 증액이 가능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언제든 예산이 늘어날 수 있을 거라는 기대 심리마저 업체들 FX 부문 단연 1위 사이에 높아졌습니다.

업체들 스스로 가격을 낮출 가능성이 사실상 희박해졌던 겁니다.

◀SYN▶ 이희우 충남대 교수/공군 예비역 준장
"가격을 낮췄을 때 얼만큼 경쟁력이 올라가는 지를 알 수 있는 그런 방안을 제시해서 가격 인하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수 있는.."

이런 상황에 개발이 진행 중인 F-35의 경우, 제작사가 내놓은 60대 가격이 우리 돈 약 12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충격을 던졌습니다.

정부가 제시한 총사업비 8조3천억원의 50% 정도 초과하는 규모입니다.

급기야 방사청은 기획재정부에 예산 증액 가능성을 타진했지만, 돌아온 답변은 '한 푼도 더 줄 수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이 때까지 예산 증액 가능성을 둘러싼 혼선을 사실상 묵인해 온 방사청은 그제서야 "예산 규모를 넘어서는 사업을 진행할 수 없다"고 뒤늦게 못박았습니다.

◀SYN▶ 양욱/국방안보포럼 연구위원
"몇 천억 몇 백억 짜리 사업이 아니라 몇 조짜리 사업인데 그 액수에 대한 명확한 자신들의 위치가 없이 사업을 진행한 것은 명백한 잘못이 아닐 수 없습니다"

지난 25일 김관진 국방장관 주재로 열린 방위사업추진위원회.

기종 선정이 3차례나 연기되면서 1년 가까이 늦어진 터라, 이날 회의의 관심은 단연 3차 FX 사업의 향방이었습니다.

그러나 결과는 예상 밖이었습니다.

◀SYN▶ 백윤형/방사청 대변인(지난 25일)
"지난번 입찰과 동일한 조건으로 입찰을 재개하는 것이 현 단계에서 국익에 가장 유리한 안이라는.."
입찰 가격에 발이 묶였는데도, 같은 조건 하에 가격을 다시 써내라고 업체들에게 요구하겠다는 겁니다.

더욱이 모든 업체가 사업비 범위를 벗어난 가격을 고집한다면, 사업 자체를 유찰시킨 뒤 예산 증액도 검토하겠다는 발표까지 나왔습니다.

방사청은 다음달 12일 입찰을 재개하겠다고 각 업체에 통보했지만, 정부가 '예산 증액'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꺼내 보인 마당에 사업비 규모 내로 가격을 써낼 곳은 없을 거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일본은 재작년 F-35 42대를 구매하면서 단 4대만 완제품을 들여오고, 나머지는 모두 자국에서 생산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또, 구매 조건으로 전범국의 족쇄였던 '무기 수출 금지' 원칙의 해제도 얻어내는 등 상당한 실리를 확보했습니다.

반면 전량 완제품을 들여오면서도 구매 전략조차 치밀하지 못해 우왕좌왕하는 우리로서는 미국-일본간의 이런 '주고 받기'가 그저 부럽기만 한 남의 얘기일 뿐입니다.

FX 부문 단연 1위

로아[email protected]

등록 2020. 12. 10 오후 03:00

Disney가 인베스터데이를 통해 Disney+를 비롯한 자사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향후 계획과 전반적인 배급 전략과 관련해 다수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우선 Disney는 3분기 실적 발표 당시 공개했던 Disney+의 가입자수를 업데이트 했는데요. 새롭게 공개된 바에 의하면 당시 7,370만 명이었던 Disney+의 유료 가입자 수는 현재 8,680만 명으로 증가한 상태입니다. 그 외 Hulu는 3,880만 명, ESPN+은 1,150만 명의 유료가입자를 기록하며 Disney의 전체 스트리밍 서비스들의 합계 가입자수는 1억 3,700만 명 이상을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Disney 스트리밍 서비스 가입자 변화

Disney+ 독점 콘텐츠 라인업 대폭 확대

이처럼 성공적인 가입성과를 공개하는 것으로 행사를 시작한 Disney는 이어 Disney+에 공개될 신규 오리지널 라인업을 공개하는 것으로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그동안 Disney+의 high-profile 오리지널 콘텐츠가 The Mandalorian와 Hamilton 정도로 비교적 제한적이었던 것과는 달리, Disney는 향후 10개의 Marvel 시리즈와 10개의 Star Wars 시리즈, 15개의 Disney 애니메이션, Pixar 시리즈 등을 Disney+ 시리즈로 독점 공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같은 화려한 오리지널 콘텐츠 라인업은 특히 경쟁사인 Warner Media 역시 2021년 한 해 동안 Warner Bros. 신작 영화 전편을 극장개봉과 동시에 HBO Max를 통해 독점 공개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는 등, 코로나 19로 인해 극장 상영이 어려워진 스튜디오들이 스트리밍을 통한 대형 신작 배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더욱 눈길을 끄는데요. Disney의 경우, 최근 이같은 경쟁에 대응하기 위해 연 2회 지급하던 주주 배당금을 취소하고 이를 Disney+ 콘텐츠 제작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Disney는 신작영화 Raya and the Last Dragon을 Mulan과 마찬가지로 Premier Access 형태로 Disney+를 통해 공개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Premier Access는 Disney+ 유료 가입자들만을 대상으로 Disney+가 런칭되지 않은 국가에서의 극장 개봉과 동시에 신작 영화를 공개 후 첫 3달 동안은 30달러의 무제한 VOD 형태로 판매한 뒤, 3개월이 경과하면 이를 나머지 Disney+ 가입자들을 대상으로도 공개하는 방식으로, 기존 극장 배급의 Viewing Window(극장 개봉 후 후속 창구로 넘어가기까지 시간에 차등을 둠으로써 각기 다른 지불의사를 가진 고객들의 총 지불액을 극대화하는 배급 전략)를 스트리밍에 맞춰 변형한 배급 방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remier Access 형태로 공개되는 Raya and the Last Dragon

Hotstar/Star 브랜드 중심으로 인터내셔널 배급 추진

Disney+의 배급 전략과 관련해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Disney가 Hotstar/Star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인터내셔널 확장 전략을 발표했다는 사실입니다. Hotstar는 인도 1위 스트리밍 서비스 Star의 운영사로, 원래 21st Century Fox 소유였다가 Disney가 Fox를 인수하며 Disney 산하로 흡수되었는데요. 이미 Disney+의 인도 서비스가 Star 브랜드를 통해 Disney+ Hotstar의 형태로 제공되는 중으로 이 Disney+ Hotstar 가입자가 전체 Disney+ 가입자의 약 30%를 차지한다고 합니다. 이는 약 2,600만 명에 해당하는 것으로 지난 9월 공개된 Disney+ Hotstar의 가입자가 약 1,800만 명 정도였음을 고려하면 가입자 유치 역시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Disney는 이 Hotstar/Star 브랜드를 기반으로 라틴 아메리카에서 단독 스트리밍 서비스 Star+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해당 서비스는 ABC, FX, 20th Century Studios 등의 콘텐츠와 더불어 ESPN의 스포츠 콘텐츠 등을 제공할 예정으로, 런칭은 2021년 6월에 이루어집니다. 아울러 유럽, 캐나다, 싱가포르,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기존 Disney+ 앱에 별도 Star 탭을 추가하여 라틴아메리카에서 Star+를 통해 제공하는 것과 유사한 "일반 엔터테인먼트(general entertainment)" 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으로, 해당 탭은 2021년 2월에 추가됩니다. Star 탭이 런칭된 국가의 경우 Disney+의 월 구독 가격이 5.99 파운드에서 8.99 파운드로 인상됩니다.

이는 기존 Fox 콘텐츠를 비롯해 Disney의 family-friendly한 이미지에 부합하지 않는 일반 콘텐츠들을 인터내셔널 시장에서는 Star 브랜드를 통해 제공하겠다는 의미인데요. 지금까지 미국 시장의 경우 Hulu가 이같은 콘텐츠의 배급 창구 기능을 해 왔음을 고려하면, 사실상 Hulu의 글로벌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미로도 해석 가능합니다. 대신 Hulu와 관련해서는 미국에서 광고 기반 저가 버전 Hulu와 Disney+, ESPN+기존 12.99 달러 가격 스트리밍 번들에 18.99 달러 가격의 Add-Free 버전 Tier를 추가한다는 내용이 새롭게 발표되었습니다.

그 외 Disney+의 인터내셔널 런칭과 관련해서는 라틴 아메리카에서의 런칭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밝히면서, 2021년 중에 동유럽과 한국, 홍콩에서 서비스를 런칭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는데요. 올해 본격화된 대형 스튜디오들의 스트리밍 서비스 경쟁에서 단연 앞서나가며 D2C 전략에 속도를 내고 있는 Disney의 한국 상륙이 드디어 확정된 만큼, 앞으로 Disney+ 관련 행보를 더욱 주의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디자인 스튜디오 관련 취업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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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 디자인 스튜디오 라이프앤샬롬] 신입 / 경력직

디자인 스튜디오 - 우리는 사람의 마음과 육체는 공간과 긴밀하게 관계 한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공간과 사람의 관계를 개선하는 목적으로 디자인하며. 니다. - 상업과 주거 공간을 디자인합니다. 설계와 시공 파트의 경력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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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작업실] 디자인 스튜디오 함께 할 디자인 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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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부문 단연 1위


7월 26일 북미 개봉 이후 해외 언론과 평단의 극찬을 받으며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국내에선 9월 25일에 관객들을 찾아간다.

명실상부 할리우드 최정상 배우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브래드 피트와 거장 타란티노 감독의 역대급 만남으로 주목 받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가 북미 개봉 이후 해외 언론의 압도적인 호평을 끌어내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선 9월 25일 개봉을 확정 지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1969년 격변의 시기 미국 LA의 한물 간 웨스턴 TV쇼 스타 ‘릭 달튼’(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과 그의 친구이자 오랜 대역 배우인 ‘클리프 부스’(브래드 피트)가 할리우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제72회 칸 영화제에서 베일을 벗으며 올해 최대의 화제작으로 부상한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영화에 대한 열렬한 반응을 입증하듯 북미 개봉 첫날,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4108만 달러)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영국을 포함한 전 세계 28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호주, 홍콩과 FX 부문 단연 1위 대만, 러시아에서도 역대 타란티노 감독의 작품 중 가장 높은 오프닝 스코어를 달성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를 관람한 언론들은 영화에 대한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마스터피스” (SLASHFILM),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필모그래피에 더해진 또 하나의 탁월한 작품” (EVENING STANDARD),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작품 중에서 가장 강력하고 위대하며 감동적인 영화” (ESQUIRE MAGAZINE), “ 는 단연 독보적인 작품이며 올해 최고의 작품이자 가장 즐거운 영화 중 하나다” (THN),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영화 중에서 가장 충만한 기쁨을 선사하는 영화. 두말할 것 없는 최고의 작품. 날카로운 재치가 깃든 영화” (SIGHT & SOUND), “거부할 수 없는 파격적 스릴, 무엇엔가 홀린 듯 확신하게 되는 창조적 예술 감각” (THE TELEGRAPH) 등 타란티노 감독의 손에서 탄생한 아홉 번째 걸작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의 완성도에 극찬을 보내며, 영화를 관람하지 못한 국내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해외 언론의 뜨거운 호평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영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9월 2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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