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예탁 증권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7월 4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A - A

[미국주식톱픽] 서학개미 극단적 '하락 베팅', 3배 레버리지ETF 몰려

사진

[서울=뉴스핌] 이은혜 미국 예탁 증권 기자=서학개미들은 지난주 미국 증시에서 3배 레버리지 상품을 가장 많이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뉴욕증시가 경기침체 우려에 급락했음에도 이를 저가매수 기회로 삼은것으로 해석된다. 순매수 1위 자리를 지켜오던 테슬라는 3위로 밀려났고, 애플의 순위도 한 단계 밀려 4위로 내려왔다. 이 외에도 미국 최대 금 상장지수펀드(ETF)인 'SPDR 골드 셰어즈'와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가 10위권에 신규 진입해 투자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19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주 서학개미 순매수 1위는 '프로셰어즈 울트라프로 QQQ ETF(TQQQ)'가 차지했다. 순매수 금액은 1억1876만달러(한화 약 1528억5600만원)다. TQQQ는 나스닥100의 일간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다. 이 기간 나스닥100은 미국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의 예상을 웃돌아 경기침체 우려가 확대되고 연방준비위원회가 지난 15일(미국 시간) 6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75베이시스포인트(1bp=0.01%p) 올린 충격에 9% 넘게 급락했다.

미국 예탁 증권
[제공=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

순매수 2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세미컨덕터 불 3X SHS ETF(SOXL)'가 차지했다. 순매수 금액은 1억1276만달러(한화 약 1451억7850만원)다. SOXL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3배를 추종하는 상품이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도 지난주 12% 넘게 떨어졌다.

국내 최고의 해외투자 뉴스 GAM

순매수 3위는 테슬라가 차지했다. 서학개미들은 이 기간 테슬라를 1786만달러(한화 약 230억189만원) 사들였는데, 이는 2위인 SOXL 순매수 규모의 6분의 1수준이다. 테슬라는 지난주 중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X) 모델X의 가격을 기존 대비 최대 6000달러 올린 12만990달러로 책정하면서 지난주 주가가 11% 넘게 떨어졌다. 장중 한 때 626.80달러까지 빠지기도 했다.

애플은 순매수 4위를 차지했다. 매수 규모는 1348만달러(한화 약 173억5685만원)다. 애플은 지난주 시장을 덮친 경기침체 우려에 주요 기술주가 동반 하락하면서 8% 넘게 떨어졌다.

순매수 5위는 '디렉시온 데일리 SP 바이오테크 불 3X SHS ETF(LBAU)'가 차지했다. 순매수 규모는 1324만달러(한화 약 170억5974만원)으로 집계됐다. LBAU는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생명공학 선별 업종 지수를 3배로 추종하는 상품으로, 전주에도 순매수 6위를 차지한 바 있다. 최근 미국 내에서 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는 원숭이 두창 관련해 투자 기대감이 커진 것으로 파악된다.

이 외에도 6~10위에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팡 이노베이션 3X 레버리지 상장지수증권(ETN·BULZ)' ▲'뱅크오브몬트리올 마이크로섹터스 US 빅오일 미국 예탁 증권 인덱스 3X 레버리지 ETN(NRGU)' ▲인텔 ▲SPDR 골드 셰어즈(GLD)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가 이름을 올렸다.미국 예탁 증권

BULZ는 미국 기술주들의 주가 등락률을 3배 추종하는 상품이고, NRGU는 국내에서 '너구리'로 불리는 상품으로 정유 관련주를 3배로 추종하는 ETN이다. GLD는 금 실물 가격을 추종하는 상품이다. 짐 인터그레이티드 해운 서비스는 지난해 1월 상장한 이스라엘 최대 화물 해운기업이다.

미주중앙일보 - 미주 최대 한인 뉴스 미디어

print

+ A - A

[염승은 기자의 알기쉬운 경제용어] 주식예탁증서(DR)

최근 도요타자동차 리콜 사태 이후 뉴욕 증시에서 현대차의 주가 상승률이 업계 전체에서 가장 높았다는 소식이 큰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 주식은 한국에 상장돼 있지만 이 가운데 일부가 주식예탁증서(DR)으로 뉴욕 증시에 상장돼 있어 이같은 일이 가능하다.

해외 DR이라 불리는 이 주식은 주로 국제간에 걸쳐 주식의 유통수단으로 이용되는 대체증권을 뜻한다. 원주는 기업이 속한 본국 소재 금융기관에 보관하고 해외 투자자에게는 원주의 소유권을 인정하는 표시로 발행해주는 증서이다. 다국적 기업이 해외 증권거래소에 미국 예탁 증권 주식을 상장할 때 예상되는 발행 및 유통상의 문제점을 고려 국제적으로 주식이 거래되기 편하게 만든 하나의 파생상품이라고도 할 수 있다.

DR은 발행지역에 따라 미국에 상장된 ADR(American) 전세계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한 GDR(Global) 등 크게 2가지로 나뉜다.

작년 말 현재 DR을 발행한 한국 기업은 KT 하이닉스 POSCO 롯데쇼핑 LG디스플레이 SK텔레콤 등 총 38개사 44개 종목이다.

DR은 국제적인 대형 투자기관들이 차익거래를 목적으로 매매하는 게 일반적이다.

원칙적으로는 한 기업의 주식이 다른 곳에 상장돼 있는 것이라 두 국가에서의 주가 동향도 큰 차이가 없다. 하지만 각국에서 같은 정보를 두고 해석에 차이가 있을 수 있고 환율이나 시간적 거리적 한계 때문에 주가 차이가 벌어지기도 한다.

최근 현대차의 경우 도요타 사태라는 사안을 두고 한국에서는 큰 수혜효과를 미국 예탁 증권 보지 못할 것이라 본 반면 미국 시장에서는 그 반대로 봤던 케이스로 해외 DR 가격이 먼저 오른 매우 이례적인 경우라는 것이 증시 전문가들의 견해이다.

Log in to select media account

help-image

Social comment?

[시사상식 ABC] '기업공개'

미국 뉴욕의 증권거래소.

‘기업공개(IPO)’는 기업이 자본시장을 통해 자기자본을 조달하는 방법으로 기업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주식을 공개하여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말합니다.

IPO에는 기존 주식을 매각하거나 자본금을 늘려 새로 발행하는 신주를 파는 방법이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런 IPO를 통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장기적이며 안정적으로 자금을 조달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조달한 자금은 재무구조 개선이나 설비 투자 확대, 연구개발, 마케팅 강화, 그리고 신규사업 추진 등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업들은 이를 통해 성장을 가속화하고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또 IPO는 지배구조 개편, 기업구조조정, 경영권 승계 등 기업이 처한 상황에 대응할 다양한 수단을 제공합니다.

IPO는 기업이 사모펀드나 벤처캐피탈 같은 기관투자자들로부터 사전 투자를 받은 경우 IPO를 통해 기관투자자들 지분을 청산함으로써 경영 독립성을 확보할 수 있는 수단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IPO에는 단점도 있습니다.

IPO를 하면 기업 경영과는 상관없이 투기 세력에 의해 위기를 맞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IPO 이후 시장에서 공개적으로 주식을 매집한 세력이 회사 경영에 부당하게 간섭할 수 있습니다.

또 IPO를 하고 나면 외부 세력의 적대적 인수-합병 시도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외부 세력이 주식을 대대적으로 사들여 회사 의사와 상관없이 인수-합병을 추진한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IPO를 하면 기업이 경영의 일거수일투족을 시장으로부터 감시받아야 합니다. 만일 각종 경영정보를 규정에 맞게 제때 발표하지 않으면 제재를 받습니다.

그래서 추가 자금이 필요 없는 경우 IPO에 나서지 않는 기업도 있습니다.

전 세계에서 IPO를 통한 자금 조달 규모는 지난 2001년 940억 달러에서 2019년 1천 980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세계 최대 IPO 시장이던 미국은 2006년 이후부터 중국에 1위 자리를 내어주기 시작했습니다.

2019년 국제 IPO 시장에서 미국의 비중은 건수로는 15%, 자금 조달 규모로는 25%를 차지해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했습니다.

2019년 기준으로 홍콩을 포함한 중국 내 IPO 건수는 총 354건으로 전년 대비 13% 증가했으며 모집금액은 736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습니다.

미국 예탁 증권

한국예탁결제원은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에 맞춰 각 증권사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를 지원하는 서비스 제공을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10월 증권사 20개사와 함께 금융위 혁신금융서비스 지정을 신청했고, 금융위는 지난 12일 정례회의를 개최해 동 서비스의 신규 지정을 최종 결정내렸다.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지원 서비스 흐름도

(예탁결제원 제공)

(예탁결제원 제공)

혁신금융서비스를 지정신청한 증권사는 DB금융투자, KB증권, KTB투자증권, NH투자증권, 교보증권, 대신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미국 예탁 증권 신영증권, 신한금융투자, 유안타증권, 유진투자증권, 키움증권, 카카오페이증권, 토스증권, 하나금융투자, 하이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이다.

동 서비스는 증권사가 투자자의 소수단위 주문을 취합 후 온주화(化)하여 매매한 다음 결제를 지시하고 자기 및 투자자 보유 및 투자자 보유 소수단위 내역을 투자자계좌부에 기재되는 형태를 따른다.

예탁결제원은 예탁자계좌부(투자자분)에 '소수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신설해 해당 주식을 온주 단위로 결제·보관·권리행사 등을 관리한다. 감독당국 요청 시 해당 계좌 내의 투자자분 및 증권사 자기분 보유 현황을 보고해야 한다.

또, 배당금 등 주요 경제적 권리를 온주와 동일하게 각 증권사에게 보유비율(온주단위)에 따라 비례적으로 지급해야 한다. 의결권 등 투자자 의사결정이 필요한 권리행사의 지원 여부는 증권사가 투자자 약관을 통해 자체적으로 결정한다.

예탁결제원은 이번 신규 서비스 지정을 통해 지금껏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증권 2개사로 한정됐던 해외주식 소수단위 거래 채널이 대폭 확대됨으로써 투자자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투자자 수요가 많은 고가의 미국 우량주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어 건전한 포트폴리오 분산 투자 문화도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책지원 측면에서는 소수단위 전용 예탁계좌를 운영함으로써 관리 감독 등 제도 운영의 안정성과 투명성이 한층 더 강화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앞으로 각 증권사의 요청에 따라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20개 증권사는 서비스 준비 단계에 따라 연내 또는 2022년 상반기 중 대(對)고객 서비스를 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개별종목 일일 폭락 사례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개별종목 일일 폭락 사례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금융경제신문=이지현 기자] 미국 주식 보관 및 결제금액이 작년 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이하 예탁원)은 미국 주식시장은 국내와 다른 구조적인 차이가 있다며 국내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16일 밝혔다.

예탁원에 따르면 지난 2018년부터 지난해까지 최근 3년간 국내 투자자의 미국 주식 투자 규모는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보관금액은 46억6000만달러에서 677억8000만달러로 1354% 증가했으며 결제금액은 224억7000만달러에서 3700억5000만달러로 1547% 급증했다.

다만, 올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중국의 공장지대 선전의 폐쇄 속에서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연준)가 16일(현지시간) 기준 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14일까지 국내 투자자(개인·기관 미국 예탁 증권 합산)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은 약 8조원을 돌파해 국내 주식 순매수액(7조8000억원)을 앞섰다.

해외 주식 순매수액(2000억원 순매수)이 국내 주식 순매수액(12조5000억원 순매도)을 최초로 초과한 해는 2016년이다. 국내 투자자의 해외 주식 순매수액은 2017년 1조6000억원, 2018년 1조7000억원, 2019년 2조9000억원으로 꾸준히 증가하다가 코로나19 이후인 2020년 23조3000억원, 2021년 25조원으로 크게 늘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따르면 15일(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599.10포인트(+1.82%) 상승한 3만3544.33에,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89.34포인트(+2.14%) 오른 4262.45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367.40포인트(+2.92%) 높은 1만2948.62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치솟는 물가를 잡기 위해 연준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금리 인상을 시작할 것은 기정사실화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내놓았던 통화정책의 정상화를 위한 것이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미국 주식 보관금액, 결제금액은 모두 지난해 대비 감소하고 있다.

미국 주식시장은 결제주기(거래 체결일+2)를 염격히 관리하는 국내와 달리 결제지연이 비교적 자주 발생한다. 이에 따라 예탁원은 국내 투자자의 예상과 달리 미국 주식 매수·매도 결제에 결제주기 이상의 기간이 소요될 가능성이 상존함을 강조했다.

미국 주식시장에 일일 상·하한가 제도가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할 사항이다. 예탁원은 "다양한 시장 변수에 의해 큰 폭의 주가 변동 가능성이 있다"며 "국내 투자자는 미국과의 시차로 현지 정보 취득·대응이 제한돼 무제한 주가 하락 위험에 노출돼 있다"고 전했다.

미국 주식 매매 및 결제 프로세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주식 매매 및 결제 프로세스. (사진 = 한국예탁결제원 제공)

미국 주식시장은 가격 흐름에 의한 상장폐지제도, 지정학적 이슈로 인한 매매 제한 등 예상치 못한 위험이 발생할 수 있으며 증권 유형에 따라 30% 이상의 고율 과세 또는 추가 과세 가능성도 있다.

예탁원 관계자는 "최근 증권사의 미국 주식 거래 시간 확대에 다른 투자 증가 예상에 발맞춰 국제은행간통신협회 처리 속도와 통신망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유럽시장 CSDR-SDR, SRD II 시행 등 글로벌 규제환경 변화에 맞게 시스템 개선 등을 통해 국내 투자자의 원활한 외화증권 투자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리플렛, 서비스 안내 영상 등을 통해 다양한 채널로 외화증권 투자 유의사항을 알리고 투자자의 시장 이해력 제고를 도모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예탁결제원은 보관기관 재평가, 업무 자동화, 제도 변화 미국 예탁 증권 대응 등 외화증권 투자지원 서비스 품질 향상뿐 아니라, 다양한 채널로 외화증권 투자 유의사항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한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