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거래 플랫폼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3월 3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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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

Nielsen Korea

중고거래 앱 이용행태를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은 이용자 규모 뿐만 아니라 1인당 평균이용시간 측면에서도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특히 50대는 한 달 평균 40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중고거래 서비스를 이용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중고거래 앱 이용시간 기준 상위 30%에 해당하는 Heavy User의 분포에서도 40~50대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 중장년층 이용자는 일상생활 속에서 매우 습관적으로 중고거래 앱을 이용하여 시간을 보내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중고거래 앱 단독/중복 이용행태를 살펴보면, 전체 중고거래 앱 이용자 중 앱 1개 이용자가 약 81%로 높게 나타났으며, 그중 ‘당근마켓’을 단독 이용하는 사람이 가장 많았습니다. 2개 이상의 모바일 거래 플랫폼 중고거래 앱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당근마켓’을 포함하는 이용 조합이 많아, 중고거래 시 ‘당근마켓’이 필수 앱으로 자리잡았음을 추정해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은 누군가에게는 시간이 날 때마다 습관적으로 탐색하고 소통하는 채널이자, 누군가에게는 원하는 물건을 가장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채널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또한 최근에는 거주지역의 매물을 노출하는 서비스 특성에 의해 특산물과 같이 지역성을 강하게 띠는 물건을 판매하는 장터로 활용되기도 하고, 아이돌 팬덤을 위한 굿즈나 한정판 등 취향을 소비하기 위한 공간으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이처럼 모바일 중고거래 플랫폼은 다른 사람이 사용하던 제품을 구매하는 단순한 ‘중고 거래’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면서 향후 다양한 영역으로 경계를 허물며 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본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데이터 및 보고서는 인터넷 미디어 리서치와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코리안클릭이 작성한 것으로 특정 기업의 미래사업이나 재정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전망자료를 포함하고 있으나, 전망과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닐슨코리안클릭(이하 코리안클릭)은 만 7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국내 거주 내국인을 대상으로, 표본을 통해 국내 PC인터넷과 안드로이드OS 및 iOS 스마트폰 이용자의 행태에 대한 통계적 추정치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표본 오차 그리고 추정치와 다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는 다양한 변수들이 존재할 수 있으며, Site centric 또는 Browser centric 방법과는 측정 대상(‘학교’ 또는 ‘PC방’과 같은 공공장소 및 해외 발생 트래픽 제외 등) 및 측정기준(페이지 요청 기준이 아닌 페이지 완료 기준 등)의 불일치를 비롯하여 측정 OS의 한계로 인해 조사결과의 차이가 발생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코리안클릭이 정의 내린 PC 인터넷 이용자는 최근 1개월 이내 한 번 이상 인터넷에 접속하여 이용하는 만 7세 이상 만 69세 이하의 국내 거주 내국인으로, 인터넷 접속 및 이용은 인터넷 브라우저를 이용하여 인터넷 사이트에 접속하거나, 온라인 게임 접속, 메신저 사용이 모두 포함됩니다. 인터넷 이용자 모집단 추정조사는 유동적인 인터넷 이용자 규모 및 이용자 인구특성(국내 인터넷 이용자 수, 인구통계학적 구조 등)을 파악하여 코리안클릭 패널을 통해 측정된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 및 보정에 활용됩니다.
스마트폰 인터넷 이용자의 경우,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중 만 7세 ~ 만 69세 안드로이드 OS 및 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측정하고 있으며, M2M, 선불폰 이용자와 중복 가입자는 제외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술 및 정책의 제한으로 Android와 iOS를 제외한 기타 OS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는 측정에서 제외하고 있습니다. 정의 내린 안드로이드OS 스마트폰 이용자는 전체 스마트폰 이용자 대비 약 79.6%, iOS 이용자는 20.4% 비중을 보이고 있습니다(2020년 01월 기준).Mobile web 이용행태는 안드로이드 기본 브라우저, 크롬, 삼성S 브라우저 이용행태를 대상으로 합니다.
Mobile 내 App과 Web의 이용행태를 측정하는 데 있어서, 개별 App 내 web 이용행태를 포함해 In-app Browsing 방식을 통한 타 서비스 이용은 측정이 불가하여 해당 App 내 트래픽으로 측정되오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모집단 추정조사를 통해 조사된 안드로이드 모집단을 기준으로 산출한 가중치를 적용한 데이터 이므로 측정 OS의 한계 및 통계적 가중치 적용에 따른 데이터 한계가 존재할 수 있으니 해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비상장주식 거래 플랫폼 ‘엔젤리그’, 모바일앱 출시.. “지분 거래 기능 지원 예정”

엔젤리그는 스톡옵션을 행사한 스타트업 임직원, 또는 비상장 주식 보유자가 편리하게 이익 실현을 하고, 누구나 쉽고 안전하게 유니콘 스타트업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비상장주식 거래 서비스다. 현재까지 웹 기반 서비스만 제공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IPO 기대주로 꼽히는 크래프톤, 컬리, 카카오뱅크 등 비상장 주식에 투자할 수 있어 새로운 투자 방식을 찾는 이들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며 ‘쉽고 안전한 비상장 주식 거래’라는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엔젤리그 모바일 앱의 주요 특징은 ▲ 비상장주식·스톡옵션 등 자산 등록 ▲ 투자 현황 및 평가 수익률 확인 ▲ 판매자와 리드엔젤간 거래 가격 직접 협의 ▲ 클럽딜 참여를 통한 공동 투자 진행 ▲ 혁신의 숲에서 제공한 회사별 성장성분석 그래프 ▲ 스타트업 성장성 토론 참여 ▲ 지분 거래 기능(예정) 등 이다.

오현석 캡박스 대표는 “이번 앱 출시를 통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클럽딜 참여를 통한 투자가 가능하도록 했고, 이달 중에 시중 증권사를 통하여 기존 클럽딜 참여자들이 보유한 조합 지분도 거래할 수 있도록 오픈할 예정“이라고 말하며 “엔젤리그 클럽딜을 통해 구매하여 보유한 지분은 모바일 거래 플랫폼 1년이 지나면 조합원 누구나 판매할 수 있으며 1년이 경과한 컬리1호 조합을 시작으로 무신사, 카카오모빌리티, 크래프톤, 야놀자 등 국내 유수의 스타트업 주식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엔젤리그는 앱 출시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엔젤리그 앱에서 조합 지분 거래 사전신청 시 지분 거래 수수료 30일 무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친구 초대 시 최대 60일까지 혜택이 연장된다.

모바일 거래 플랫폼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

구태언 변호사/테크앤로 법률사무소 대표

덴마크에서는 현금을 사용하는 사람들을 찾아보기 어렵다. 덴마크에서 이뤄지는 거래 중 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20퍼센트 정도에 불과하다. 그 대신 모바일 결제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덴마크 단스케은행(DanskeBank)은 2013년부터 현금이나 신용카드 없이도 스마트폰 앱으로 결제가 가능한 ‘모바일페이(MobilePay)’ 서비스를 시작했다. 덴마크 전체 인구 560만 명의 절반을 웃도는 300만 명이 모바일페이를 사용하고 있다. 덴마크에서는 노숙자들도 현금 대신 모바일페이로 기부를 받을 정도다.

이에 덴마크 중앙은행은 2017년 1월 1일 이후부터 동전과 지폐 생산을 전격 중단했다. 화폐 수요가 급감하고 모바일 결제 비중이 급증한 데 따른 것이다. 덴마크는 2030년이 되면 현금 없는 사회가 현실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웨덴은 현금 없는 사회의 대표주자로 꼽힌다. 이미 2007년부터 대중교통에서 현금 결제를 금지했고, 주요 은행들과 상점들에서도 현금 거래가 불가능하다. 스웨덴 전역의 1600여개 은행 중 1000여개 지점은 현금을 보유하지 않고 있으며 현금 인출도 안 된다. 2010년부터는 현금인출기(ATM)도 아예 철거해 버렸다.

그 대신 스웨덴 은행들은 2012년 ‘스위시(Swish)’라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해 시행 중이다. 스마트폰에 스위시 앱만 설치하면 지갑이 필요 없다. 2015년 현재 스위시 사용자는 스웨덴 전체 인구 950만 명 중 500만 명을 넘어섰다. 스웨덴은 앞으로 5년 안에 완전한 무(無)현금사회를 구현할 전망이다. 2011년 990억 크로나였던 유통 현금이 2015년 770억으로 무려 22퍼센트나 감소했다. 2018년 현재 지폐와 동전 사용량은 전체 통화 거래량의 13퍼센트에 불과하다.

동전과 지폐가 없는 무(無)현금사회

전 세계가 ‘현금 없는 사회(Cashless Society)’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가장 적극적인 나라는 유럽으로, 상당수 나라들이 일정 금액 이상의 현금 거래를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프랑스와 이탈리아는 1000유로(약 126만 원), 스페인은 2500유로(약 315만 원), 우루과이는 5000유로(약 630만 원) 이상은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다.

우리나라도 세계적 추세에 걸맞게 현금 없는 사회로의 걸음을 서두르고 있다. 한국은행은 2016년 1월 현금 없는 사회로의 중간단계로 2020년까지 ‘동전 없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그 일환으로 2017년 4월부터 편의점이나 마트에서 현금으로 결제한 뒤 거스름돈을 교통카드 충전이나 카드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시범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2017년 동전 발행액은 495억4000만 원으로 전년대비 46퍼센트 줄었고, 동전 환수액은 373억8700만 원으로 전년보다 모바일 거래 플랫폼 154퍼센트 늘었다.

이와 동시에 모바일 결제 비중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한국은행 발표에 따르면 2017년 스마트폰 간편결제를 포함한 전자지급서비스 이용금액은 하루 평균 4688억 원으로 전년대비 36.5퍼센트 급증했다. 하루 평균 이용건수도 2259만 건으로 전년보다 11.5퍼센트 늘었다. 2017년 국회입법조사처가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현금 이용 비중은 17퍼센트로, 독일 53.2퍼센트, 네덜란드 34.3퍼센트, 캐나다 23.1퍼센트와 비교해 훨씬 낮다.

전 세계가 현금 없는 사회를 지향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동전과 지폐를 생산하고 유통하고 관리하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다. 현재 국내에 유통되고 있는 동전은 구리와 니켈, 알루미늄, 아연 등을 재료로 만든다. 10원짜리 동전을 만드는 데 30~40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 크고 두꺼운 100원과 500원짜리 동전의 생산비는 더 높을 것이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동전 발행액은 2014년 408억 원, 2015년 539억 원, 2016년 537억 원 등으로 해마다 500억 원 규모가 사용되고 있다. 반면 동전 회수율은 10퍼센트 남짓으로, 동전 100개를 제작해 시중에 유통하면 모바일 거래 플랫폼 은행으로 되돌아오는 동전이 10개 정도에 불과하다. 이로 인해 매년 새로 동전을 제작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동전 없는 사회가 구현되면 국민들은 동전을 들고 다녀야 하는 불편함을 줄일 수 있고, 상인들도 거스름돈을 위해 동전을 확보해야 하는 부담이 사라진다. 한국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들도 동전의 확보와 보관, 지급, 회수에 들어가는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더 큰 이유는 지하경제 양성화다. 지하경제란 정부 공식 통계에 잡히는 않는 경제활동을 말한다. 한마디로 세금을 내지 않는 현금 거래를 뜻한다. 현금은 익명성을 띠고 있어서 거래 기록이 남지 않기 때문에 세금을 내지 않는 무자료 거래에 효과적이다. 운반과 은폐도 쉽기 때문에 불법적인 뇌물이나 비자금 조성 등에도 빈번히 사용되고 있다.

2010년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는 국내총생산(GDP)의 24.7퍼센트로 추정됐다. 이에 역대 정부는 세수 확보를 위해 지하경제 양성화 정책을 펴왔다. 1993년 금융실명제를 시행했고, 1999년에는 카드사용액을 소득공제 대상에 포함시켰으며, 2005년부터는 현금영수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하경제는 크게 줄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최근 발간한 ‘전 세계 지하경제: 지난 20년의 교훈’ 보고서에 따르면, 우리나라 지하경제 규모는 2015년 기준 GDP의 19.83퍼센트로 나타났다. 하지만 미국 7퍼센트, 독일 7.75퍼센트, 영국 8.32퍼센트 등과 비교하면 여전히 두 배 이상 높다.

지하경제 양성화를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현금을 없애는 것이다. 하지만 당장 지폐를 없앨 순 없으니 일부 국가들에선 고액권 지폐 발행을 중단하는 방법을 쓰고 있다. 고액권은 일반 국민들에게 자주 사용되지 않으면서 탈세나 뇌물, 부패 수단으로 악용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실제로 캐나다는 2000년 최고 권종 1천 캐나다 달러(약 83만 원) 지폐의 발행을 중단했고, 싱가포르도 2014년 1만 싱가포르 달러(약 805만 원), 유럽중앙은행(ECB)도 2016년 500유로(약 63만 원) 지폐 발행을 중단했다. 미국에서도 최고권종인 100달러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계속 제기되고 있다.

세계 중앙은행은 디지털 화폐로 변신 중

이처럼 세계적인 추세에 따라 앞으로 수년 이내에는 현금 없는 사회가 현실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동전과 지폐 같은 실물 화폐가 사라진 세상에선 무엇이 교환수단의 역할을 대신하게 될까. 정답은 바로 디지털 화폐다.
디지털 화폐(Digital Currency)란 디지털 인증을 통해 온라인으로 거래되는 전자화폐를 말한다. 동전이나 지폐처럼 실물 있는 화폐와 달리 제작이나 운반, 보관 등에 소요되는 비용과 번거로움이 없고, 소액이나 거액에 상관없이 몇 번의 터치만으로 거래가 가능하다. 모든 실물 경제가 온라인으로 이동하는 디지털 경제 시대를 맞아 국가가 통제하는 법정통화도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는 것이 시간문제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실제로 많은 국가들이 디지털 화폐를 법정통화로 전환하는데 적극적이다.

아랍에미리트는 2018년 1월 세계 최초로 정부가 직접 발행하고 관리하는 디지털 화폐인 ‘엠캐시(emCash)’를 선보였다. 매일 마시는 커피부터 전기세, 등록금, 해외송금까지 다양한 서비스에 사용할 수 있다. 베네수엘라 정부도 2018년 2월 국가 공인 디지털 화폐인 ‘페드로(Petro)’를 발행했다. 2018년 5월 에스토니아 정부가 발행한 ‘에스트코인(Estcoin)’은 디지털 화폐 정의와 가까운 모델로 평가된다. 에스토니아는 대표적인 디지털 경제 국가로, 이미 오래 전부터 일상생활에 필요한 거의 모든 업무를 온라인으로 처리하고 있다. 2000년 e-Tax 시스템을 시작했고, 2001년부터 디지털 신분증을 발급했으며, 2005년에는 전자투표를 도입했다.

2014년에는 세계 최초로 ‘전자영주권(e-Residency)’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전자영주권은 외국인에게 디지털 신분증을 부여해 에스토니아에 거주하지 않아도 계좌 개설과 법인 설립 등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제도다. 그야말로 국경 없는 디지털 국가라고 할 만하다. 여기에 디지털 화폐인 에스트코인까지 발행했으니 이제는 모든 금융거래도 디지털로 이뤄지게 됐다. 인구 6만 명의 작은 섬나라 마셜제도공화국은 2018년 4월 디지털 화폐를 법정화폐로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지금까지는 자국 통화가 없어 미국 달러를 사용했지만, 앞으로는 국가 디지털 화폐인 ‘소버린(SOV)’을 사용하게 될 전망이다.

이외에도 많은 나라들이 디지털 화폐 발행을 준비 중이다. 스웨덴은 2016년부터 법정 디지털 화폐인 ‘e-크로네’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2018년 말경 정식 발행할 예정이다. 러시아는 2017년 10월 국가 공인 디지털 화폐인 ‘크립토루블(CryptoRuble)’ 개발에 돌입했다. 당초 러시아는 디지털 화폐에 부정적이었지만 각종 세금 징수에 효과적이라는 판단으로 입장을 바꿨다. 캄보디아 정부도 정부 주도 디지털 화폐인 ‘엔타페이(Entapay)’ 발행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중국과 싱가포르, 네덜란드와 캐나다, 영국과 스위스 등도 국가 주도의 디지털 화폐 도입 계획을 밝힌 상태다. 앞으로 법정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바꾸는 국가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실 법정화폐를 디지털 화폐로 전환하는 것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디지털 화폐의 효율성은 이미 검증된 바지만 여전히 실물 경제에서 현금 거래가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해킹이나 위변조 등 기술적 문제도 보완이 필요해서다. 하지만 최근 몇 년 사이 법정화폐는 디지털 화폐로 변신할 수밖에 없는 상황과 직면했다. 바로 비트코인으로 대표되는 암호화폐의 등장 때문이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Finance)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정보통신기술(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을 활용한 기존 금융업의 혁신을 의미한다. 중국은 핀테크의 여러 분야 중 특히 모바일 지급결제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이 온라인(線上)과 오프라인(線下)의 지급결제를 통합하고 현금과 신용카드 등 기존 결제 수단을 빠르게 대체하면서 중국이 세계 최초로 ‘현금 없는 사회’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다. 반면 한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는 상대적으로 보급률이 상당히 낮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2017년 11월 기준으로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상품구매 대금을 결제하는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의 이용 비율은 26.1%에 불과하였다. 모바일 지급결제 비중이 82.4%인 중국에 비해 크게 낮은 수치로 한국 핀테크 금융업의 낮은 발전 수준을 보여준다.
이에 본 연구는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의 발전 현황을 분석하고 한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부문을 개선하기 위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플랫폼은 지급결제 수단의 변화를 넘어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며 핀테크 산업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이렇듯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 이유, 문제점, 향후 전망 등을 정밀하게 분석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시사점을 얻고자 하였다.
2장에서는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현황과 특징에 대해서 정리하였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은 은행과 비은행 지급결제 시장 모두에서 모바일 지급결제는 급성장하고 있는 반면 인터넷을 이용한 지급결제의 성장률은 급격하게 둔화되고 있었다. 특히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모바일 지급결제 서비스가 은행의 모바일 뱅킹 지급결제 서비스에 비해 훨씬 빠르게 성장하고 있었다. 이렇게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모바일 지급결제가 급성장한 이유는 2000년 중국에서 유선통신 기반에서 무선통신 기반으로 통신 시스템의 도약이 급격하게 이루어짐에 따라 중국의 온라인 쇼핑이 PC 인터넷 쇼핑에서 모바일 쇼핑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상황에서, 중국 은행들의 온라인 지급결제 시스템 구축이 미비하여 알리바바 등 비은행 인터넷 전자상거래 회사의 결제 시스템이 크게 확대되었기 때문이다. 게다가 알리바바의 알리페이는 단순히 온라인 결제를 위한 수단이 아니라 적극적인 자산운용, 온라인 보험, 주식거래 등의 다양한 금융활동을 할 수 있는 금융 계좌이자, 문화 콘텐츠, 교육, 의료, 미용, 가사 등 각종 생활 서비스까지 융합된 O2O(Online to Offline) 생활 서비스 핀테크 혁신 플랫폼으로 발전하고 있다. 즉 단순히 지급결제 금융 서비스를 넘어 금융 서비스와 생활 O2O 서비스와 연계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보하면서 기존 인터넷 지급결제나 은행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에 대해서 월등한 우위를 차지하게 된 것이다.
3장에서는 알리페이의 사례를 중심으로 중국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비즈니스 모델 발전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하였다. 한국과는 달리 알리페이 결제 모바일 거래 플랫폼 모바일 거래 플랫폼 플랫폼은 지급-청산-결제 등 모든 단계에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었다. 알리페이는 알리바바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이용하는 거대한 고객 집단 덕분에 개별 은행에 대해 협상력을 가질 수 있었고, 이를 바탕으로 은행과 연결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었다. 이것이 한국과 달리 모바일 결제 플랫폼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바일 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 발전이 가능하게 된 중요 배경이었다. 알리페이는 모바일 자산운용 펀드상품인 위어바오(余额宝)와 대출을 중개하는 금융 서비스(e贷通, 易融通 등) 기능을 도입하고 모바일 기반의 온라인 은행 마이뱅크(MYbank)를 설립하면서 핀테크 종합금융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또한 알리바바 온라인 전자상거래와 알리페이의 지급결제 플랫폼을 통해 획득한 개인의 거래정보와 금융정보를 활용하여 개인 신용평가 비즈니스(芝麻信用; 즈마신용)를 시작하였는데, 다른 사업자들이 이를 활용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공유하면서 알리바바 중심의 ‘신용평가 생태계(ecosystem)’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오프라인 결제 시장에서 QR코드 기반의 간편결제를 사용해서 비용 우위를 확보하고 금융 소비자에게 다양한 O2O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였다. 마지막으로 개별 사업자에게는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장려하는 오픈 결제 플랫폼을 제공하여 ‘핀테크 결제 생태계’의 형성을 촉진하면서 중국 공유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4장에서는 중국의 비은행 지급결제 플랫폼이 국제결제 시스템으로 어떻게 확대되고 있는가를 분석하였다. 그 확대 배경으로 첫째, 중국의 개인소득 증가로 인한 해외여행객과 해외구매 증가, 둘째, 비금융회사가 국제결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도록 허용한 중국 정부의 정책, 셋째, 해외 쇼핑 세금 환급, 해외 쇼핑 O2O 서비스 제공, 제3국 현지 금융사와의 적극적 제휴, 해외 모바일 송금 서비스 진출 등 알리바바의 적극적인 노력을 들 수 있었다.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시스템의 진출은 중국의 ‘일대일로’의 자금융통 정책과 연결할 경우 그 의미가 적지 않다. 미국과 달러 중심의 기존 국제금융 시스템에 중국과 위안화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국제금융 시스템이 도전하는 양상으로도 볼 수 있다. 다만 중국의 모바일 국제결제가 빠르게 확대되는 과정에서 문제도 동시에 발생하고 있었다. 최근 알리페이의 모바일 국제결제를 금지한 베트남의 경우에서 알 수 있듯이, 알리페이 모바일 전자 방식의 특징을 이용하여 온라인 국제결제가 국경 없는 개인 대 개인의 P2P 거래로 불법적으로 활용되는 문제가 가장 컸고, 중국 결제 시스템의 국제 진출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이에 대한 해결이 시급해 보였다.
5장 결론에서는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 플랫폼의 발전에 대한 본문의 분석을 바탕으로 한국에 대한 정책적 제언을 제시하였다. 첫째, 중국과 달리 한국에서는 핀테크 발전의 기반이 될 수 있는 모바일 기반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가 「전자금융거래법」 등의 규제로 성장의 제약을 받고 있다. 즉 중국에서는 전자지급의 업무 영역 구분이 없어서 자금이체, 직불전자지급, 선불전자지급, 지급결제대행 등 다양한 비즈니스 영역을 확대하면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반면, 한국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는 지급결제의 가장 앞 단계인 지급 지시(payment order) 영역으로 업무가 국한되어 있고 청산과 최종적인 결제는 금융사의 영역으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따라서 전반적인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에 심각한 위협이 되지 않는다면 적극적인 네거티브 방식의 규제완화나 시범적 사업 허용을 통해 신규 산업의 발전을 유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 중국과 달리 한국은 금융 관련 법률에 따른 여신(대출)이나 자산운용분야에 대한 규제가 비은행 모바일 지급결제 회사들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 개발을 어렵게 하는 측면이 있다. 따라서 중국 알리페이의 사례처럼 모바일 지급결제 기반의 새로운 핀테크 사업자가 보다 낮은 결제 수수료를 기반으로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하는 것이 핀테크 산업 발전을 촉진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 한국 비금융회사의 자산운용 금융상품의 판매에 대한 규제완화도 유사한 맥락에서 고려할 필요가 있다. 셋째, 중국의 모바일 국제결제 시스템의 국제화 현상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이 현상이 일대일로와 위안화 국제화, 나아가 미국과 달러 중심의 기존 국제금융질서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 오는지 면밀히 검토해야 한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와 리스크를 파악함으로써 한국 금융사들의 대응 방안을 마련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FinTech is a combination of the words finance and technology, signifying innovation in existing financial businesses using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ICT). China is making remarkable progress in the mobile payment sector, especially in the various fields of FinTech. There are also predictions that China’s mobile payment platform will lead China to become the world’s first “cash-free society” by integrating on-line and off-line payments and quickly replacing existing payment methods such as cash and credit cards. On the other hand, mobile payment services in Korea show a relatively low penetration rate. According to a survey, as of November 2017, only 26.1% of mobile payment services enable the use of mobile devices to purchase products, which is much lower than in China.
Therefore, this study analyzes the development status of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and suggests policy suggestions for the improvement of mobile payment services in Korea. The platform for mobile payments in China is driving the development of the FinTech industry, creating a variety of innovative business models that span both offline and online payment alternatives. In this way, we sought to gain implications for Korea by identifying the factors behind China’s rapid development, obstacles it is encountering, and future prospects of China’s mobile payment platform, which is developing at the fastest rate in the world.
Chapter 2 summarizes the current status and characteristics of the mobile payment market in China. The mobile payment market in China has grown rapidly in both the banking and non-bank payment markets, while the growth rate of payments conducted through the Internet has been curbed sharply. In particular, mobile payment services provided by non-bank payment companies showed more rapid growth than mobile banking payment services provided by banks. The reason for this rapid growth in non-bank payment companies’ mobile payment services is related to how in 2000, with the rapid growth of its wireless communication base, China’s online shopping sector rapidly shifted from PC internet shopping to mobile shopping, while the settlement systems of non-bank internet electronic commerce companies such as Alibaba have expanded significantly due to the lack of online payment systems at Chinese banks. In addition, Alifaba’s AliPay is not just a means of online settlement, but a financial account that can be used for various financial activities such as active asset management, online insurance, and stock trading, and various financial services such as cultural contents, education, medical care, beauty, and O2O (Online to Offline) services. In other words, it has gained a superior advantage over existing Internet payment systems and banks’ mobile payment systems, while securing diverse business models connected with financial services and O2O services for everyday use, extending beyond payment financial services.
Chapter 3 focuses on the development of business models for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centering on the case of AliPay. Unlike Korea, the AliPay payment platform has a business model at every stage of the payment system, from payment to clearing and settlement. Thanks to the huge customer base that uses the Alibaba e-commerce platform, AliPay was able to negotiate with individual banks and develop various financial services connected with the banks to provide them to customers. Unlike Korea, this was the background of the development of various business models centered on mobile payment platforms. AliPay has introduced a mobile asset management fund, YueBao, and other financial services to broker loans, and established a mobile-based online 모바일 거래 플랫폼 bank MyBank, which provides comprehensive financial services. In addition, Alibaba launched a personal credit rating business (Sesame Credit) utilizing personal transaction information and financial information obtained through the Alibaba Online e-commerce Alipay payment platform, which become a “credit evaluation ecosystem” centered on Alibaba. In the offline payment market, Alibaba realized cost advantage by enabling QR code-based easy payment and various O2O (Online to Offline) services to financial customers. Finally, Alibaba is also contributing to the development of China’s shared economy by promoting the creation of a “FinTech settlement ecosystem” by providing an open settlement platform that encourages the development of diverse business models by individual businesses.
Chapter 4 analyzes how the non-bank payment platform of China is expanding into the international payment system. First, the increase in the personal income level in China is leading to an increase in overseas travelers and overseas purchases. Second, the Chinese government’s policy to allow non-financial companies to engage in international settlement business has contributed to growth in the sector. Third, various measures were taken by Alibaba, such as providing overseas shopping tax refunds and overseas shopping O2O services, actively forging alliances with local financial institutions in third countries, and the advancement of overseas mobile remittance services. China’s entry into international mobile payment systems is particularly meaningful when linked to the Belt and Road Initiative. The new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 driven by China is challenging the existing international financial system centered on the US and the dollar. However, problems are also arising as the Chinese mobile payment sector undergoes rapid international expansion. As seen in Vietnam, which recently banned Chinese mobile payment systems, the biggest problem is that the payment system can be used illegally for P2P transactions. If China is to further expand the international scope of its payment systems, it must resolve these issues with urgency.
Chapter 5 suggests policy recommendations to Korea based on an analysis of the development of mobile payment platforms in China. Unlike China, growth in the FinTech sector is centered on mobile-based non- bank payment companies in Korea, meaning the sector is subject to various restrictions posed by regulations such as the Electronic Financial Transactions Act. While China has no divisions between the 모바일 거래 플랫폼 various forms of electronic payment, making it possible to develop diverse business models while expanding into various business areas such as money transfers, direct debit payment, prepayment and electronic payment, and payment settlement services, Korean non-payment companies are limited to the area of payment orders, i.e. the earliest stage of the payment process, and it is impossible to offer a wider range of services because the clearing and the settlement stages are defined as the domain of financial corporations. Therefore, as long as no serious threat is posed to the stability of the overall financial system, it would be desirable to encourage the development of new industries through deregulation, while adopting an active negative regime or allowing pilot projects. Second, in contrast to China, Korea has difficulties in developing various business models for its non-banking mobile payment companies because of regulations on loans or asset management by financial legislations. Thus, as in the case of China’s AliPay, easing regulations to allow new FinTech providers to operate based on mobile payment services and develop various financial services could be a good way to promote development in the FinTech industry. From the same perspective, it would also be worth considering the deregulation of sales of asset management financial products by non- financial companies in Korea. Finally, we should pay close attention to the trend of internationalization of mobile payment systems taking place in China and determine how this phenomenon is affecting the internationalization of the yuan, and the existing international financial order centered on the US and the dollar. Through this process we can identify potential opportunities and risks for Korea, and identify countermeasures for Korean financial companies to properly respond to these changes.

제1장 서론
1. 연구 배경 및 필요성
2. 선행 연구와 연구 이슈
가. 한국 내 모바일 지급결제 선행 연구
나.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국제연구 경향
다.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중국 내 연구 동향
라. 한국 내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에 대한 연구
마.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 연구의 이슈 선정

제2장 중국 모바일 결제 시장의 현황과 특징
1.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분류와 데이터
가. 모바일 지급결제의 정의
나. 한국과 중국의 모바일 지급결제의 분류 항목 비교
다.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의 규모 추정
2. 중국 비은행 모바일 지급결제의 성장과 배경
가. 중국 모바일 지급결제 시장의 성장 특징
나.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 주도의 배경

제3장 중국 모바일 결제의 비즈니스 모델
1. 중국 비은행 지급결제 회사의 비즈니스 모델의 특징
가. 한국의 수수료 기반 결제 모델과 알리페이 결제 비즈니스 모델의 차이
나. 알리페이와 중국 은행의 모바일 결제 수수료 협상력 관계
2. 중국 제3자 지급결제 플랫폼의 비즈니스 영역 확장
가. 알리페이의 모바일 재테크 전자지갑으로의 진화
나. 알리페이의 모바일 대출 플랫폼으로의 진화
다. 중국 비은행 지급결제 플랫폼의 개인신용평가 비즈니스 확장
라. 중국 제3자 지급결제 플랫폼과 오프라인 O2O 비즈니스 확장

제4장 중국 모바일 해외결제의 확대
1. 중국 비은행 모바일 국제결제의 확대 현황과 배경
가. 중국인 해외여행객과 해외 전자상거래 증가
나.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
다. 알리페이의 국제결제 확대 노력
2.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확대의 문제점과 전망
가. 국경 없는 모바일 전자결제의 문제점
나. 한국 내 알리페이와 한국 PG 간의 협력을 통한 결제 시스템
다. 중국 모바일 국제결제 표준경쟁의 의의

제5장 결론
1. 한국 모바일 거래 플랫폼 모바일 결제 플랫폼의 발전과 규제완화 과제
가. 한국 비금융사 모바일 결제 플랫폼 비즈니스 모델의 과제
나. 한국의 비금융사 모바일 결제 플랫폼과 금융 서비스의 규제완화
2. 모바일 결제의 국제화와 한국에 대한 시사점

힌터가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플랫폼 ‘프로그’ 출시 2주년을 맞아 고객 중심의 모바일 웹(web) 서비스를 선보이고, 이를 기념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12월 한 달간 진행한다.

프로그는 힌터가 2018년부터 운영하는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중개 서비스다. 자체 검수 센터를 보유한 힌터는 프로그를 통해 국내 한정판 스니커즈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비싼 돈을 내더라도 원하는 제품을 구하려는 소비 형태를 지닌 MZ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태어난 ‘밀레니얼 세대’와 1990년대 중반~2000년대 초 태어난 ‘Z세대’를 아우르는 말)를 일찍부터 공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모바일 웹(web)서비스는 고객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고객이 쉽고 재미있게 한정판 스니커즈 거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이전까지 앱 설치 후 가입 절차를 밟아야만 확인할 수 있던 모바일 거래 플랫폼 상품을 가입과 관계없이 볼 수 있도록 해 진입 장벽을 허물었다.

이외에도 여러 필터 기능을 추가해 검색 기능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 판매자나 구매자별로 마이 페이지를 구체화해 이용자 중심의 UI·UX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그는 앞으로 커뮤니티 기능을 추가해 고객들 간 소통 및 정보 교류를 장려하고, 패션 분야로 확장해 더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힌터는 2년간 프로그에 애정을 보여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스니커즈, 의류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발급한다. 행사 기간 내 프로그 웹페이지에서 쿠폰 코드 ‘HBDFROG’를 입력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2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1만원 할인이 적용된다.

또 12월 2일~24일 사이 프로그 인스타그램 이벤트 내용을 다시 포스트한 뒤 게시글에 해시태그를 달면 2명을 추첨해 ‘지디포스’로 알려진 ‘피스마이너스원 에어포스1 2.0’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행사 기간 모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그 브랜드 로고가 새겨진 배지를 증정하며, FLEX 카드를 발급해 추첨을 통해 매주 1명에게 10만 포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 서비스를 운영하는 힌터 정하윤 대표는 “2년간 프로그를 응원해주신 고객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여러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스니커즈 마니아만이 아닌, 일반 대중까지 쉽고 간편하게 스니커즈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플랫폼으로서 프로그가 하나의 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힌터는?
힌터는 2018년 1월 여성 대표 정하윤이 설립한 스타트업으로, 같은 해 12월 전문 검수 센터를 보유한 한정판 신발 거래 플랫폼 ‘프로그’를 출시하고 일찌감치 MZ 세대를 공략했다. 프로그는 한정판 신발 정품 인증 서비스(개구리의 손맛)를 국내 처음 도입했으며, 한국명품감정원과 협업을 진행하는 등 검수 분야에 차별화를 두고 있다.

유튜브 채널 운영을 통해 브랜딩을 강화하며 여러 고객층을 확보해온 프로그는 주기적인 기획 및 전시로 고객과의 접점을 통해 스니커즈 거래 시장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고 있다. 프로그는 앞으로 패션, 문화 분야로 확장해 더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힌터는 2020년 2월 프로그의 성공적인 시장 진출에 힘입어 2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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