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딩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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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딩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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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종곤 기자
    • 승인 2010.12.0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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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파이낸스 양종곤 기자] 리딩투자증권은 12월 총 5회에 걸쳐 시스템트레이딩 및 매매기법 무료 정기교육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8일은 단기매매기법을 주제로 한국경제TV 증권방송에 출연한 이성웅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스윙매매, 포지션매매 실전비법과 종목추천이 강의내용으로 포함됐다.

      14일은 '발로 뛰는 가치투자연구소' 의 김중혁 대표가 엑셀 및 재무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한 전략적 가치투자에 대해 설명한다.

      15일에는 '아직도 손으로 주식 매매하세요?' 라는 주제로 ㈜ATS 유용선 대표가 강연자로 나선다. 이날 강의는 주식을 자동으로 매매하는 프로그램 전략과 매매기법, 지수 트레이딩을 시작 등락에 상관없는 투자 모델을 제시한다.

      16일은 '주식도 시스템트레이딩' 이라는 주제에 대해 주식 시스템트레이딩 시 유의점, 시장을 이기는 전략, 시스템트레이딩을 참고한 주식 실전매매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신돈 연구원이 강의한다.

      20일은 시스템트레이딩 입문 강의가 예정됐다. 시스템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위한 기초인 리딩스타 HTS와 예스트레이더 사용법에 대해 리딩투자증권 이기훈 차장이 강연자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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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아하니 저장소♥

      최근에 미국을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데이트레이딩은 어쩌면 시장에서는 유동성의 확보라는 차원에서 상당히 도움이되는 형태입니다만은 미국에서도 규제책이 나올 정도로 그효과 여러방면으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데이트레이딩에 대한 일반투자자들의 욕구가 한층 고조되는듯한 분위기이고 이에 대한 각종의 이론들이 난무한 상태인데 몇가지 도움이 되었으면 하고 글을 올 립니다.

      [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
      일반적으로 데이트레이딩이라 트레이딩을 시작 트레이딩을 시작 함은 손실을 최소화하며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투자행위의 한부분입니다. 모든 투자의 기본이 이러한 원칙을 근간으로 삼습니다만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내일 발생될지도 모르는 시장의 위험에 대한 리스크의 회피를 당일 없애려는 의도의 한부분입니다.

      데이트레이딩은 무조건 매매를 자주하는 행위의 습관을 버려야 합니다.

      먼저 데이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알아야할 것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로 : 캔들챠트에 대한 기본개념을 갖추어야 합니다.
      두번째로 : 최근 우리나라에도 적용되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는 주문 방식에 관한 이해를 먼저 하여야 합니다. 데이트레이딩은 지정가 주문이 유리합니다.
      세번째로 : 간단한 용어을 알아야 합니다.
      예로 Breakdown, Breakout,Gap, Reversal 등 데이트레이딩에 자주 사용되는 용어들 입니다.
      네번째로 : 첫번째의 기본적인 캔들분석에 이어 복합캔들의 형태를 알아야 합니다.
      예로 Rallyday,Reactionday,Insideday,Outsideday 등 데이트레이딩의 기법에 기본적으로 사용되는 복합캔들의 기본구조입니다.
      다섯번째로 : 데이트레이딩도 기술적기법의 한부분이므로 기술적지표의 최소한 몇가지는 반드시 알아야 데이트레이딩을 위한 종목 선정을 할수가 있습니다.
      여섯번째로 : 데이트레딩을 위한 적정가격대, 유동성,매집분석 등 종목선정이 필요합니다.
      무조건 아무종목이나 데이트레이딩을 하지는 않습니다. 또한 데이트레이딩을 위해서는 최대한 심리적인 접근을 피하고 지표의 기법에 우선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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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 시장에 알려진 수많은 데이트레이딩위한 조언에 보면 참고적으로 규칙들이 존재합니다.

      간단히 몇가지를 소개하면
      1. 적정규모의 자금관리를 정하여야 하고
      2. 자신의 지표를 확신하여야 하고
      3. 풍문에 민감하지 말며
      4. 매일 처음서부터라는 생각으로 접근하며
      5. 현재 자신의 매매형태가 데이트레이딩임을 명심하며
      6.데이트레딩은 도박이 아님을 명심하며
      7.메스컴의 의존을 줄여야 하며
      8. 매매를 쉽게 생각하며
      9.주저하지말고 손실에 놀라지마라 라는 것들이 일반적인 데이트레이딩에 관한 규칙들 중 핵심적인 것들입니다.

      다음으로 데이트레이딩은 사고파는 행위의 연속인데 이것도 무조건적인 매매가 아니 라 일정한 기법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바로는 전체적으로 약 40여개의 기법으로 데이트레이딩이 행하여지는데 그 기법의 내용은 다음에 소개하기로 하고 큰타이틀을 보면
      1. EXPANSION BREAKOUTS 기법
      2. 1-2-3-4'S 기법
      3. EXPANSION PIVOTS 기법
      4. 180'S 기법
      5. GILLIGAN'S ISLAND 기법
      6. BOOMERS 기법
      7. SLINGSHOTS 기법
      8. WHOOPS 기법
      9. LIZARDS 기법
      10. NON ADX 1-2-3-4'S 기법
      11. HOT 트레이딩을 시작 IPO PULLBACKS 기법
      12. FLOT-TOP EXPANSION BREAKOUTS 기법
      13. REVERSAL NEW HIGHS METHOD 기법
      14. EXTENDED LEVEL BOOMERS 기법
      15. JACK-IN-THE-BOX STRATEGY 기법
      16. V-THRUSTS 기법
      17. STEPPING IN FRONT OF SIZE ON NEW HIGHS AND NEW LOWS 기법
      18. STEPPING IN FRONT OF "SUBSTANTIAL"SIZE 기법
      19. EXPANSION RANGE DOUBLE STICKS 기법
      20. BOOMERANGS 기법
      21. TURTLE SOUP EXPANSIONS 기법
      22. IGUANAS 기법
      [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
      등등 여러기법이 데이트레이딩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많은 데이트레이딩에 관한 여러 잡지나 싸이트들이 나오고는 있으나 어떤 것이 적합한지는 여러분들이 위의 글을 기본으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위의 내용은 데이트레이딩을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지켜져야 할 것이며 여전히 난무하는 시스템트레이딩과 데이트레이딩 등등 여러 매매기법들이 공통점은 둘다 지표의 최 적화를 근간으로 합니다만 이러한 이론적인 배경없이 무조건 데이트레이딩이나 시스템 트레이딩이라 하여 선호하기보다는 해당 관련 프로그램이 어떠한 지표를 사용하고 있으며 어떤 캔들이 중심적으로 사용되는지 데이타는 몇분 간격으로 분석을 하는지 트레이딩의 매매기준 기법은 무엇인 등 꼼꼼히 따지면서 선택하셔야 될것으로 생각합니다. 데이트레이딩과 시스템트레이딩은 운용자의 감각적인 판단에 의한 매매기법이 아니므로 도구 즉 프로그램과 여러조건의 파악이 필수적입니다. 참고 되셨으면 합니다.

      데이트레이딩의 기본전략이자 원칙은
      ① 동시호가 참여는 하지 않는다.
      - 단기매매와 데이트레이딩의 기본 원칙은 동시호가를 참여하지 않는 것이다.
      주식시장에서 보면 종목의 경우 대개의 단기적인 흐름은 장 시작 후 10분에서 30분까지의 흐름이 남은 시간의 추세 흐름을 지배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러 므로 매매의 참가는 먼저 그날의 장세 파악이 우선이며 그것를 위해 10-30분의 장세 흐름을 지켜본 뒤 매매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물론 10분으로 할 것이냐 와 30분으로 할 것인지는 본인의 매매 방식에 의한다.

      ② 10분과 30분의 고가와 저가를 확인한다.

      ③ 선택한 시간이 지난 뒤 만약 다음에 형성되는 가격이 이전에 선택한 시간 안 에 형성된 고가를 상향 돌파하면 매수한다.

      ④ 선택한 시간이 지난 뒤 만약 다음에 형성되는 가격이 이전에 선택한 시간 안 에 형성된 저가를 하향돌파 하면 매도한다.

      ⑤ 손실중지(Stop loss)는 미리 선정한 신호가(지표) 나오거나 처음 선택한 방 향 (매수나 매도)과 반대의 신호가 나오면 반대의 매매(매수의 경우 매수 수량 보다 큰 매도수량으로, 매도의 경우 매도 수량 보다 큰 매수수량으로) 즉시 청산한다.

      ⑥ 추격 매매의 경우 만약 목표한 수익이 발생되면 즉시 처음 시작한 가격대 까 지 따라가며 청산을 한다.

      ⑦ 만약 매수한 주식의 주가가 자신의 목표가격에 도달했거나, 매도한 주식의 주가가 자신의 목표가격에 도달했을 때 즉시 수익을 확보하여야 한다. 단기 매매의 경우는 조금 다르지만 데이트레이딩의 경우 익일로 매매를 넘기거나 목표의 수정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당일매매는 원칙이 당일 안에 매매를 정 리하거나 혹은 장종료 단일가 매매로 정리한다. 매매에 앞서 자신이 선택한 기간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⑧ 봉의 개수로 예측하는 수익 기법
      - 흔히 10분봉이 데이트레이딩에 많이 이용되는데 목표수익은 각자의 계획에 의해서 수립이 되나 캔들 분석 기법에 의하면 고점이 일정한 개수에 이르면 기존 추세의 반대 포지션으로 매매에 임하는 기법도 있다. 즉 고점이 8번 혹 은 10번 정도에 이르면 매매를 청산하는 것이 유리하며 저점도 마찬가지로 분석을 한다. 특히 보조지표 사용시 보조지표가 Divergence나 매도 신호가 나오면 반드시 매매를 청산하여야 한다.
      - 이상이 데이트레이딩에 있어 기본적인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주식] 데이트레이딩 기법 8편

      트레이딩을 시작

      데이 트레이딩을 본격적으로 시작한 지가 벌써 6개월 정도가 지나간다. 이쯤돼서 정리를 하고 싶다. 성공의 후기가 아니라 실패의 후기이기 때문이다. 대개는 자신의 과업을 자랑하거나 성공담을 떠벌리기 쉬운데 나의 사정은 다르다. 실패의 이야기야말로 앞으로 내가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믿기 때문이다.


      처음부터 데이 트레이딩을 결심하지는 않았다. 그저 스윙 트레이딩 정도가 해볼 만한 트레이딩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작은 종자돈을 불릴려고 생각해보니 회전율을 높이고 레버지를 써야 한다는 결론을 냈다. 그렇게 나의 데이 트레이딩 도전기는 시작됐다. 여기에는 오전 시간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생활 패턴도 결정을 거들었다.


      올해 봄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하기 전 대략 6개월 정도 나름 주식 공부를 했다. 딱히 트레이딩에 초점을 맞춘 공부였다기 보다는 사람들이 추천하는 투자 관련 서적을 찾아 읽는 식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데이 트레이딩에 딱 맞는 서적은 얼마 안 됐다. 그 시간 동안 나름 많은 책을 읽었다고 생각했지만 막상 데이 트레이딩을 시작하려니 무엇을 어디에서 언제 거래해야 할지 가늠이 안 됐다. 하다못해 자신에게 적합한 HTS 세팅조차 쉬운 게 아니었다.


      이때 가장 손쉬운 방법은 유튜브나 구글을 참고하는 방법이었다. 관심 키워드를 넣거나 그나마 신뢰할 만한(?) 주식 유튜버를 참조하는 방식이다. 처음에는 다들 그런 식으로 시작하는 듯 보인다. 이런저런 귀동냥이나 눈동냥을 하면서 트레이딩을 직접 해보고 경험해보는 것이다. 제도권에 속하지 않은 개인 트레이더가 트레이딩을 배우는 방식은 요즘에 대개 이런 식으로 이뤄지는 듯 하다. 이와 함께 시도와 실수를 될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다.


      트레이딩을 시작하자 처음에는 약간의 수익이 발생했다. 첫 주문을 넣는 희열을 아직도 기억한다. 얼마 되지도 않은 돈이었는데도 짧은 시간에 이뤄지는 매매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되었다. 그러나 초보자의 행운이라 하지 않던가! 시작부터 정해놓은 리스크를 나름 관리하는 듯 하더니 이내 범위를 넘어서는 손실이 나기 시작했다. 이른바 '뇌동매매'가 불쑥불쑥 찾아왔던 것이다. 인간이란 평균에서 벗어나기 힘든가보다.


      다들 트레이딩에서 심리를 강조한다. 방법, 돈, 마음 중에 마음이 최고라고. 그런데 경험해보지 않으면 모르는 것이 있는 법이다. 사람들이 속칭 깡통을 찬다고 하는데 한 달만에 그 이유를 알 것 같았다. 계획에도 없는 과도한 매매를 하다보니 어느새 그 달의 총 리스크 금액을 벗어나기 시작했다. 원금의 2% 손실이 나면 그 날의 트레이딩을 멈추고, 6% 손실이 나면 그 달의 트레이딩을 멈추는 게 본래 계획이었다. 그러나 원칙을 어기기 일수였다.


      그나마 처음에는 미수와 같은 레버리지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 결과가 너무나 뻔히 보였기 때문이다. 어느 정도 매매 경험이 쌓이고 승률이 올라가면 시도할 계획이었다. 그렇게 5개월 정도를 증거금률 100%로 설정하고 트레이딩을 했다. 그나마 손실을 초반에 줄였던 이유다. 매일 일지도 쓰며 복기도 했지만 쉽사리 손익 차트가 우상향으로 돌아서지 못했다. 오히려 손익 차트는 우하향으로 가파르게 처박고 있었다. 시장 지수보다도 못한 수익률에 절로 한숨이 나왔다.


      매일 시간을 할애하는데 결과가 안 나오자 초초해졌다. '무엇이 잘못됐을까?'란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지는 수밖에 없었다. 결국 내가 실마리를 마련하기 위해서 의지한 수단은 책을 매개로 한 공부였다. 첫 트레이딩을 시작할 때 내가 읽은 유일한 데이 트레이딩 서적이라곤 아마존에서 찾아 구입해 읽은 Andrew Aziz의 이 다였다. 물론 그 이전에도 기술적 분석과 관련해서 존 J. 머피의 이나 스티브 니슨의 등 여러 권의 책을 탐독했다.

      인터넷 서점에서 '데이 트레이딩'을 키워드로 국내 서적을 찾아 읽기 시작했다. 그런데 유감스럽게도 상당수 책이 함량 미달이었다. 자기 돈 벌었다는 자랑만 해됐지, 정작 중요한 알맹이는 쏙 빼놓기 일수였다. 원론적인 내용만 나열하는 책에서 어떤 도움도 받지 못했다. 다들 장삿속에 책을 써서 인지 값어치를 하지 못했다. 그나마 이때 도움이 됐던 국내 저자의 책은 박병창의 정도였다.

      공부의 성과였을까. 우하향하던 수익 곡선의 기울기가 완만해지기 시작했다. 드디어 U 자형의 트레이딩을 시작 회복 곡선을 그리던 찰라에 드디어(!) 미수를 써야 한다는 결심을 했다. 승률이 좋아지니 이제 본격적으로 레버리지를 활용할 심산이었다. 그러나 세상일 마음 먹은 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지난 한 달의 미수 사용은 독이 되어 돌아왔다. 그나마 진정되었던 심리가 무너져 더 큰 손해를 봤던 것이다.

      이것이 지금까지 지난 반년 동안 데이 트레이딩 성적이다. 원금의 70% 손실이 현재 결과이다. 구체적인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손실은 다시 생각해봐도 가슴 아프다. 다시 한번 트레이딩에서 방법이 10%, 심리가 90%라는 조언을 실감한다. 시장의 심리만 생각했지 더 중요한 개인 심리를 간과한 결과였다. 물론 머리로는 알고 있었다. 마크 더글라스의 등과 같은 대표적인 트레이딩 심리책을 애독했건만 가슴은 원칙을 따르지 못했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것인가? 서두에서 밝혔듯이 데이 트레이딩을 포기할 생각은 없다. 지난 6개월을 복기해보면 참으로 많은 교훈을 배웠다. 시장 지수의 의미, 종목 선정의 중요성, 트레이딩 시간, 그리고 심리의 중요성 등. 이제는 실패를 벗삼아 오늘도 트레이딩을 어떻게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고민한다. 결과를 내기 위해서는 과정이 얼마나 중요한지 아는 까닭이다. 지난 몇 개월의 경험은 마중물이라고 믿는다. 이제 목표는 시장에서 오래 살아남는 것이다.

      강릉까지 와서 경기만 볼 거야? 올림픽의 숨은 재미, 핀 트레이딩 센터!

      올림픽 경기장 주변에서 올림픽 기념 핀(배지)을 꽂고 다니면, 꼭 한 번쯤은 낯선 이들이 말을 걸어오는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들은 다름 아닌 올림픽 기념 핀(배지)을 수집하고 교환하는 핀 트레이더(Pin Trader)들.

      핀 트레이딩은 아주 오래전부터 트레이딩을 시작 시작된 올림픽 문화 중 하나로 핀을 교환하면서 자신만의 컬렉션을 완성시키고, 참여하는 사람들과 우정을 쌓을 수 있다. 국적, 나이, 성별 등 가릴 것 없이 ‘참여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으면 누구나 시작할 수 있어 일반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올림픽 장외 ‘비공식 종목’으로도 불리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뛰었던 저니 에디터는 성화봉송 주자들에게 주는 기념 핀을 옷깃에 꽂고 돌아다니다가, 한 트레이더가 교환을 시도해와 얼떨결에 트레이딩의 세계에 입문하게 됐다. 그런데 웬걸! 상상 이상의 ‘꿀잼’이 이곳에 있었다.

      ◆ 올림픽 핀 교환은 ‘우정’을 나누는 것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가 열리고 있는 경기장 주변을 걷다 보면, 모자, 목걸이, 스카프 등에 여러 개의 핀을 꽂고 다니는 사람들을 볼 수 있다. ‘나는 트레이더다.’라는 상징인데, 지나가다가 마음에 드는 핀을 발견했다면 자신 있게 말을 걸면 된다. 외국인이라고 쫄 것 없다. 트레이딩의 세계에서는 ‘눈빛’, 그리고 “Trade, OK?” 두 마디면 충분하다.

      오랫동안 트레이딩을 해온 트레이더들은 전 세계에서 온 다양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것이 트레이딩의 진정한 매력이라고 이야기한다. 미국에서 온 피트(Pete) 씨는 40년 가까이 핀을 모아왔다고 자신을 소개하며, 핀 트레이딩을 대화의 물꼬를 터주는 ‘아이스 브레이커(Ice Breaker)’라고 표현했다.

      또한 버드 클링(Bud Kling) 씨는 관람객, 자원봉사자, 선수, 기자 등 모두가 동등한 입장에서 경쟁이 아닌 우정을 나눌 수 있는 매개체라는 점에서 핀은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저니 에디터도 성화봉송 주자 배지를 교환하며, 한참 동안 외국인 트레이더와 성화봉송의 즐거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마침 상대방도 올림픽 성화봉송 주자로 뛴 추억이 있었던 것.

      또 한 번은 한 중국 관람객이 코카-콜라를 너무 좋아한다며, 코카-콜라 기념 핀과 교환하고 싶다며 협상을 시도해왔다. 와이 낫?(Why not?) 기꺼이 그러겠다고 했다. 그리고 우리는 단지 코카-콜라를 사랑한다는 공통분모 아래, 거의 30분간 이야기를 나눴다.

      (▲ 미국, 중국에서 온 트레이더들과 교환을 해서 모은 핀 (1998 프랑스 월드컵 기념 핀, 1996 애틀랜타 올림픽 기념 핀, 2012 런던올림픽 기념 핀 등 다양한 핀을 득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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