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플랫폼 능력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2월 27일 | 0개 댓글
  •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2020.03.31(Вт) 12:25:46

거래 플랫폼 능력

잠깐! 현재 Internet Explorer 8이하 버전을 이용중이십니다. 최신 브라우저(Browser) 사용을 권장드립니다!

  • 김종율 기자
  • 승인 2015.05.04 14:06
  • 댓글 0

실리콘밸리에서는 사물인터넷(IoT) 이후 인공지능(AI: Artificial intelligence)에 주목하고 있다. 규칙만을 인식하던 로봇이 신경망을 활용한 딥러닝으로 인해 인지적 능력의 단계까지 발전했기 때문이다. 보편화된 모바일 플랫폼과 인지적 능력이 결합하면 새로운 형태의 인공지능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업계에서는 관측하고 있다.

개념을 요약하면 사물인터넷은 네트워크 위에 각종 장치와 애플리케이션이 연결돼 삶을 보다 스마트하게 만드는 기술이다. 사물인터넷 초기에는 센서와 칩의 개발이 중점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지금은 기기가 보낸 자료를 처리하고 분석하는 기술이 관건이 되고 있다.

사물인터넷 시대에 이어 다가오는 인공지능(AI)은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흔히 인지과학기술(Cognitive Computing)로 불리기도 하는 AI는 인간이 인지하고 사고하는 방식으로 컴퓨터가 사고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이다. 인간의 뇌는 신경망(Neural Networks)에 의해 복수요인을 통합하여 병렬적으로 인식하고 연산한다. 우리가 사용하는 휴대폰의 음성 인식 기능도 AI로 볼 수 있다. 문자 인식, 화상처리, 자연어 처리 등이 현재 구현되는 대표적인 인공지능분야이다.

지금 실리콘밸리의 대기업들은 인공지능을 연구하는 그룹을 운영하고 있다. 신흥 실리콘밸리 기업군(Google, Facebook 등)은 각종 M&A로, IBM처럼 오래된 대기업들은 자사 기술로 AI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광범위한 분야에 응용될 수 있다. 현재까지는 무인자동차, 의료(진단 분야), 교육, 국방, 재무분석, 서비스 등에 주로 활용되는 정도. 특히 모바일 디바이스의 비약적인 발전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실행시키기에 충분해졌는데, 이는 개인 스마트폰에서 인공지능 기술을 맛볼 수 있는 시대가 열린 것임을 암시한다.

설명에 의하면 AI BRAIN은 2012년에 설립된 신생기업으로 음성인식 기술과 인공지능 학습추론 기술을 모바일 플랫폼에 통합한 학습용 제품 ‘타이키’를 출시했다. 타이키는 사용자의 목소리가 변화는 감성을 인지한다. 안면 인식, 설정된 방향으로의 이동, 표정의 변화 등도 구현하는데, 업계에서는 타이키를 인공지능 로봇의 초기 모델로 보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에는 현재 316개의 스타트업, 2700여 명의 벤처투자가, 70여 개의 직업군이 존재한다. 이들은 음성인식, 이미지 인식, 언어인식을 제시하는 딥러닝을 기반으로 연구개발을 하고 있다. 인공지능 분야 신생기업인 Clarifai, Madbits, LookFlow 등은 모바일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 제시하기도 했다.

Google: 영국에 소재한 Deep Mind를 인수한 이후 Knowledge Graph이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5억 개 이상의 질의 응답 서비스를 구축했다. 대학연구팀과의 협업으로 AI 범위를 넓히고 딥러닝과 음성인식을 결합한 인지지능 자율학습을 현재 연구 중이다.

Facebook: 안면 인식 프로그램인 Deepface를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은 측면 사진으로 얼굴을 추정하는 인식률이 97%에 달한다. Facebook은 인공지능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월, 팔로알토에 소재한 음성인식 솔루션 업체인 Wit.ai를 인수했다(2015.1.6. WSJ 보도).

Microsoft: ADAM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진행하는 프로젝트인데 시각적인 정보로 영상을 인식하고 신경망을 통해 스스로 학습하는 연구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미 음성인식 프로젝트인 Cortana를 출시하면서 딥러닝 기술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Baidu: 세계 2위 검색엔진 업체로, 실리콘밸리에 딥러닝 연구소를 설립하고 3억 달러를 투자했다. 음성인식과 증강현실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데, 방위산업분야에 특히 역점을 두고 있다.

지난 해 벤처캐피털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인공지능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들의 개발분야는 자연어 분석, 이미지 인식, 빅데이터 기반 분석 등 다양하다. 이는 어느 특정분야가 시장을 지배하고 있다기보다 딥러닝의 응용분야가 전반적으로 높은 성장을 보이는 것으로 해석된다.

Sentient Technologies : 지난 해 11월, 1억 달러의 투자를 받은 Sentient Technologies는 기업금융 거래에 필요한 빅데이터 분석 기술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로, Tata Communication과 Horizon 벤처로부터 투자를 받았고,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연계해 지능형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Kensho: 금융전문 플랫폼 업체이며, 음성시스템 지원 소프트웨어인 Warren을 개발했다. Goldman Sachs로부터 1500만 달러를 비롯하여 총 2500만 달러를 유치했다.

검색

top

2020.03.31(Вт) 12:25:46

facebook tweeter google++eter kakao mail

[비즈한국] 플랫폼 비즈니스 시대에 ‘재능 공유 플랫폼’이 급성장하고 있다. 각종 분야에서 종사하는 전문가들과 질 높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는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재능 중개 서비스다. 플랫폼 사업자들은 재능 판매자와 구매자를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받는다. 그런데 통상적으로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수수료를 요구하는 타 분야 플랫폼 사업 모델과 달리 이들은 판매자에게만 수수료를 부과한다. 일거리를 얻기 위해 출혈 경쟁을 하는 판매자로서는 수수료까지 부담해야 하는 이중고를 떠안는 셈이다.

재능 마켓이라 불리는 재능 공유 플랫폼이 많은 이의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박찬웅 기자

재능 공유 플랫폼은 간단한 가입 절차만 거치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업계 선두를 다투는 대표적인 업체로 ‘크몽’과 ‘숨고’는 구매자에게 최적화된 플랫폼이다. 구매자가 원하는 재능에 대해 맞춤 견적을 요청하면, 관련 분야의 판매자들은 미리 작성해둔 견적서를 구매자에게 보낸다. 구매자는 복수의 견적서를 무료로 비교하고, 판매자와 협상할 수 있다. 구매자에게 드는 비용은 필요한 재능을 결제할 때뿐이다. 크몽 관계자는 “재능 마켓 자체를 형성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금은 구매자에게 수수료를 부과하기보다는 전문가들에게 더 많은 일감을 만들어주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거래금액 높을수록 저렴? 크몽의 판매 수수료 역누진제

재능 공유 플랫폼 사업자들은 현재 재능 판매자들을 수익 모델로 삼고 있다. 크몽의 경우 거래 금액에 따라 판매 수수료를 차등 적용한다. 거래 금액이 50만 원 이하면 20%, 50만 원 초과 200만 원 이하면 12%, 200만 원 초과는 6%를 판매 수수료로 책정한다.

특이한 점은 크몽이 수수료를 역누진제로 받고 있다는 점이다. 가령 중국어 회화 재능 판매자가 250만 원에 구매자와 거래를 했다면, 250만 원 중 50만 원은 20%(10만 원), 150만 원은 12%(18만 원), 나머지 50만 원은 6%(3만 원)가 수수료로 발생한다. 크몽 관계자는 “고가의 거래가 발생하는 판매자일수록 더 저렴하게 크몽을 이용하게 하려는 목적으로 역누진제를 도입했다. 크몽과 유사한 형태의 해외 비즈니스 플랫폼은 일률적으로 20% 수수료를 책정한다”고 설명했다.

크몽은 판매자들이 자신의 수익금을 미리 알아볼 수 있도록 계산기를 자체 운영 중이다. 사진=크몽 제공

더불어 더 많은 구매자에게 자신의 재능을 홍보하고 싶다면 판매자는 광고 서비스도 이용해야 한다. 서비스는 루키·플러스·플러스UP·프리미엄·플래티넘까지 총 5단계로 구분돼 있다. 광고비는 4만 9000원에서 최대 99만 9000원까지로 격차가 상당하다. 플래티넘 광고를 신청한 판매자는 자신의 재능을 평균보다 2~3배 높은 클릭률을 기록하는 카테고리 리스트 첫 줄에 고정 노출된다.

크몽 판매자 B 씨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수수료 20%는 그리 비싼 가격이 아닐 수도 있다. 그러나 크몽은 이커머스처럼 내가 판매 상품을 올려놓으면 소비자들이 알아서 선택하고 구매하는 구조다. 이 서비스만 제공하는 다른 사업자들의 수수료는 5% 선”이라며 “처음에는 거래금액이 200만 원 이상이면 6% 수수료만 매기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역누진제더라. ‘이 같은 정책이 싫으면 쓰지 말라’는 식이라 ‘울며 겨자 먹기’로 이용할 수밖에 없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크몽 관계자는 “수수료 대부분은 시장을 개척하는 광고와 쿠폰 비용으로 집행되고 있다. 재능 마켓이 초기인 터라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 크몽은 적자를 감수하며 시장을 개척하는 중”이라며 “크몽이 실제로 취득하는 수수료는 (타 플랫폼에서 별도로 부과하기도 하는) 결제 거래 플랫폼 능력 수수료 등이 모두 포함돼 20%보다 낮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견적 메시지 건별로 돈 받는 숨고…구매자와 매칭되는 경우 드물어 판매자 부담

숨고는 크몽과 수익 모델이 다르다. 구매자는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등록된 모든 재능 판매자에게 무료로 견적을 요청할 수 있다. 요청서를 받은 판매자들은 구매자에게 견적서를 보낼 수 있는데, 이때 비용이 발생한다. 견적 메시지는 건당 2700원이다. 만약 구매자가 판매자 견적서를 일정 기간 내에 확인하지 않을 경우 메시지 수수료는 환불된다.

숨고는 구매자가 견적을 요청하면 사진과 같이 판매자들로부터 견적 요청서를 받을 수 있다. 사진=크몽 구매자 채팅 화면 캡처

숨고에 판매자로 등록한 C 씨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사이트에 “구매자 요청에 대한 답변을 통해 계약을 맺을 수 있기 때문에 견적서 전송은 필수다. 그때마다 비용을 부담해야 한다. 문제는 구매자와 실제 거래로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다는 점”이라며 “구매자는 부담 없이 견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어 숨고의 메시지 수수료 환불 정책도 판매자에겐 무의미하다. 판매자는 계속해서 발품 파는 데 돈을 써야 하고, 구매자들은 저렴한 비용이 우선순위라 질적으로 좋지 못한 서비스를 받게 되는 구조 같다”며 불만을 토로했다.

이에 대해 숨고 고객센터 관계자는 “수요가 많은 인테리어 분야의 경우 메시지 비용으로 하루 1만 원 이상을 써야 할 수도 있다. 즉 인기 있는 분야일수록 메시지 비용 부담은 불가피하다. 이런 부분에서 판매자들이 충분히 부담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 그러나 모든 분야에 해당하는 사안이 아니기 때문에 가격에 대해 정확하게 안내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희 인하대학교 소비자아동학과 교수는 “플랫폼 비즈니스 사업자들의 1차 목표는 ‘우수한’ 참여자가 ‘자발적으로 많이’ 모이도록 하는 것이다. 이후에 이 참여자들을 계속해서 묶어둘 서비스를 마련해야 한다”거래 플랫폼 능력 거래 플랫폼 능력 며 “그런데 초창기부터 이용자들로부터 수수료 등 불만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면, 사업자들이 네트워크 경제를 근시안적으로 보고 있는 게 아닌가 싶다. 강력한 경쟁자가 더 좋은 서비스를 내밀면 망하는 건 순간이다. 초창기 수익에 초점을 둘 게 아니라 플랫폼 사업자로서 사회적 공헌도를 우선했으면 한다. 플랫폼의 가치가 높아지면 수익은 저절로 따라온다”고 조언했다.​

쉽고 빠르고 안전한 거래를 만드는 프로덕트 오너

번개장터에서는 핵심 영역에서 더 큰 성장을 달성하고자 Crossfuctional한 셀 구조로 업무하고 있는데요. 저는 번개장터의 거래와 관련하여 결제, 번개톡, 배송, 사기를 주로 담당하는 셀에 속해있어요.

번개장터에 합류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번개장터에서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 말씀해주세요!

또한 B2C 커머스 플랫폼의 경우 요구사항이 명확하고, 구매자 관점에서 보는 경우가 많거든요.번개장터의 경우 판매자 관점에서도 다양한 시각에서 바라봐야 하고, 어떤 작업을 했을 때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볼 수 있으므로 더 흥미롭습니다.

반면에 아쉽거나 어려웠던 점이 있으셨다면 무엇인가요?

아쉬운 점을 굳이 꼽아야 한다면, 회사가 커지다 보니 아무래도 예전보다는 업무 진행 속도가 느려졌어요. 그렇지만 주어지는 과제의 사이즈가 확실히 커졌습니다. 다소 거래 플랫폼 능력 아쉽지만 성장하는 회사에서 겪는 당연한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가장 기억에 남았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번개 보험은 거래 건당 보험을 적용한 최초의 서비스였고, 중고 거래에서 보험을 결합하며 보험을 이용하는 유저 경험도 확인할 수 있었죠. 고객에게 중고 거래 보험이라는 가치를 제공하며 수익화도 하고, 부족한 면도 보완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서 특히 기억에 남는 것 같아요.

그러나 번개 송금과 보험 모두 고객 니즈의 한쪽 면만 반영하여 서비스를 만들다 보니 반쪽짜리 서비스 같았달까요? 구매자, 판매자 니즈를 충분히 충족시키지 못하다 보니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었어요.

결국에는 번개 페이와 통합하여 제공하게 되었는데, 통합하는 과정에서 번개 송금으로 안전결제를 경험한 사용자에게 번개 페이로 사용을 유도하면서 번개 페이 이용률도 증가하더라구요. 덕분에 번개 페이에 대한 브랜딩도 확립하고 거래액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메뉴보기

[디지털데일리 이형두기자] ‘오늘도 평화로운 중고나라’. 중고나라가 평화롭다는 말은 반어법에서 출발하긴 했습니다.

중고거래 중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는 모습을 보며 ‘중고나라는 무슨 일이 있어야 평화로운 것’이라는 의미로 굳어졌죠.

사건사고가 꼭 거래 사기와 같은 범죄만 뜻하는 표현은 아닙니다. ‘물건 팔렸나요’라는 문자 메시지에 ‘네’라고 대답하자 ‘왜죠?’라고 되묻는 황당한 구매자는 전설이 됐습니다.

중고 바지를 사면서 ‘바지 입으면서 방귀도 뀌고 그랬을 거 아니냐, 깎아달라’는 진상 구매자, 멀쩡히 판매중인 물건에 ‘팔렸습니다’라고 댓글을 달아 심통을 부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큐딜리온(대표 이승우)이 운영하는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는 2017년 기준 회원수가 1800만명을 넘겼습니다.

남한인구 3명 중 1명이 가입한 카페니 별별 사람이 다 있는 것도 이상하지는 않습니다. 큐딜리온은 오히려 이를 ‘물건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쾌한 스토리’라며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는 아예 ‘평화’를 회사 브랜드로 유용하게 써먹는 것처럼 보입니다.

불법거래나 사기 범죄는 중고나라의 평화에서 예외입니다. 큐딜리온 직원 거래 플랫폼 능력 중에는 이를 막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쓰는 직원들이 있습니다.

큐딜리온 전체 직원은 약 60명, 이 중 5명은 뇌병변, 지체 장애를 갖고 있는 중증 장애인입니다.

법적으로 상시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은 전체 직원의 약 3%를 장애인으로 고용해야 하지만, 실상 공공기관마저 이를 준수하는 곳은 많지 않습니다. 큐딜리온은 자발적으로 약 거래 플랫폼 능력 10% 인력을 고용해 장애인 고용창출에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장애인 직원들은 큐딜리온에서 '중고나라 보안관'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사기 및 불법거래, 유해자료가 올라오는지 단속하는 것이 주 업무입니다. 지난해 이들이 잡아낸 불법 거래가 연간 약 12만 건, 하루 평균 342건 수준이었습니다. 이용자의 안전한 거래에 큰 공을 세운 셈입니다.

근무 시간은 다른 직원과 똑같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 그러나 이들은 사무실 대신 자택에서 업무를 수행합니다. 회사측이 출근이 비장애인보다 어려운 점을 배려한 결과입니다.

이승우 큐딜리온 대표는 ‘장애인 사원이 일반 사원보다 30% 정도 더 뛰어난 성과를 보인다’고 자랑스러워했습니다.

모니터링은 지루하고 반복되는 업무라 비장애인은 싫증을 내기 쉽지만 장애인들은 강한 집중력으로 업무를 더 잘 소화한다는 설명입니다. 큐딜리온은 이들이 소속된 중고나라 보안관 팀을 올해 1분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낸 '민트급 팀'으로 선정하기도 했습니다.

인력활용이 성공적이었다고 판단한 큐딜리온은 지난 7월 8개 기업 공동으로 '장애인을 위한 스타트업 진로 설명회'를 개최하고, 장애인 인력을 기존 4명에서 1명 더 충원했습니다.

한 장애인 직원은 "큐딜리온에서 일하게 되면서 정당하게 월급 받고, 가족 경조사에 돈을 보탤 수 있게 된 점이 가장 만족스럽다"고 전했습니다. 그동안 가족들에게 금전적 지원을 받는 입장이었는데, 이젠 부모님 용돈까지 드릴 수 있게 됐습니다.

큐딜리온은 사기 거래 근절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사기피해를 막기 위해 경찰청이 만든 ‘경찰청 사이버캅’ 시스템도 플랫폼에 도입하고 경찰청과 공동으로 사기예방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사이버캅을 활용하면 계좌번호나 전화번호, 이름 등을 통해 사기 전과를 조회할 수 있어 범죄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한 직원은 “거래 플랫폼 능력 예전에는 경찰이 저희를 공공의 적으로 몰았지만, 지금은 관계가 제법 돈독한 상태”라고 웃었습니다.

범죄가 발생하면 용의자가 플랫폼에 남긴 흔적들을 제공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하면서 신뢰를 쌓았다고 합니다. 지난해부터 매년 경찰청과 ‘사기거래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불법거래 척결에 공로를 세운 경찰관에게 ‘중고나라 우수 경찰관’으로 선정해 시상도 진행합니다.

시스템적으로도 실명인증 절차를 강화하고 안심번호, 안전거래 기본설정 등 다양한 시스템을 적용해 중고거래 투명성을 상당히 높인 상태입니다. 현재는 정말로 ‘평화’로워졌다고 하네요.

중고나라를 상징하는 한 축이 ‘평화’라면 다른 한 축은 ‘리(Re)’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큐딜리온 본사를 방문하면 들어서면 사무실 모든 장소에 리커버(Recover), 리뷰(Review), 리사이클(Recycle) 등 ‘리’로 시작하는 단어들로 이름을 지어놨습니다.

큐딜리온의 회사 거래 플랫폼 능력 이념은 ‘자원의 선순환’입니다. 그래서 ‘리’를 강조합니다. 주력 사업인 중고거래 플랫폼부터가 ‘내가 쓴 물건을 다시 누군가에게 가치 있게 보내는 장터’니까요. 마찬가지로 내가 다 쓴 고물에 거래 플랫폼 능력 가치를 부여하는 ‘주마’, 그리고 폐쇄형 쇼핑몰인 ‘비밀의공구’ 역시 판로가 막힌 중소기업 상품을 싸게 파는 것이 도입 취지였습니다. 내년 주력 사업으로 밀고 있다는 중고차 거래 플랫폼 역시 같은 맥락입니다.

한편 회사측이 생각하는 가장 소중한 자원은 ‘사람’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복지 제도 이름도 통일성 있게 지었습니다. 월요일 한 시간 늦게 출근하고 금요일 한 시간 일찍 퇴근하는 주 38시간 근무 제도는 ‘리프레시 아워(Refresh Hour)’, 직원 건강 관리 제도인 ’리커버 프로그램(Recover Program)'도 있습니다.

큐딜리온 사무실을 방문해보면 시설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60여명의 직원이 2개 층을 쓰고 있으니 복지 시설도 집약적으로 배치됐습니다. 넓지 않은 공간이지만 있을 건 다 있습니다. 사무실 중앙에 위치한 휴게실엔 계단식 회의실과 커피머신, 간식을 마련해놨고, 뒤를 살짝 돌아가면 안마의자도 숨어있습니다.

사무실 한가운데 5평 남짓한 미니 피트니스 센터도 있습니다. 심지어 큐딜리온 정직원인 전문 트레이너도 상주하고 있습니다. 큐딜리온 직원은 일주일에 최소 1시간 근무시간에 의무적으로 PT를 받으며 운동을 해야 합니다.


‘남들이 가치를 발견하지 못하는 것에서 가치를 발굴하는 회사’라는 것이 큐딜리온의 소개입니다. 장애인 인력의 가치를 먼저 알아볼 수 있었던 것도 아마 그런 이유가 영향을 끼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거래 플랫폼 능력

영상으로 쉽게 거래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트랜쇼(Trenshow)'가 지난 2월 25일 런칭, 중소업체 및 독립브랜드들의 효과적인 글로벌 시장개척 가능성에 기대가 모아진다. 트랜쇼는 입점비와 수수료가 없는 거래 플랫폼으로 서울 동대문과 남대문, 성수동은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까지 통합하는 국내 최초의 모바일 동영상 기반의 글로벌 패션 B2B 플랫폼을 지향한다.

이지 투 셀, 이지 투 바이(EASY TO SELL, EASY TO BUY)를 모토로 트랜쇼 자체의 네트워크 및 마케팅 능력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셀러와 바이어를 개발하여 동영상 콘텐츠로 거래할 수 있도록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트랜쇼는 동대문, 남대문 및 디자이너 브랜드들이 거래에 따른 금전적 부담이 없어 기존의 바이어들과 자유로운 소통을 거래 플랫폼 능력 하는 통로로 활용함은 물론 증국, 일본, 동남아, 미주, 유럽 시장 개척의 기대로 반응이 일어나고 있다.

국내외 기타 플랫폼과는 달리 비용 발생 없이 기존 바이어와 거래 채널로의 활용은 물론 신시장과 바이어를 개척할 수 있다. 특히 전문가의 도움 없이도 글로벌 언어 지원이 되는 1:1채팅으로 실시간 상담과 협상이 가능하다. 또한 ‘트랜쇼’의 보증으로 셀러와 바이어 모두가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도록 결제 시스템을 붙였다. 전 세계 340개 국가 및 도시에 배송 네트워크를 확보한 LG 판토스와의 협업으로 빠르고 안전한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물류 서비스도 갖추고 있다.

글로벌 수출 시 겪는 여러 수출 서류 작업에 대한 어려움을 ‘프리미엄 인터내셔날 쉬핑 서비스’시스템으로 트랜쇼가 자동으로 처리한다. 바이어는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하나로 새로운 상품을 찾고 구매할 수 있는데 1:1 채팅으로 제품의 특징과 디테일 등 궁금한 거래 플랫폼 능력 점까지 물어볼 수 있다. 트랜쇼는 상품 검수로 판매 기회 손실 최소화와 배송과정을 체크하고, 최종 목적지까지 안전한 배송이 보장되는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서비스”도 시행한다.

향후 빅 데이터와 AI를 활용한 비즈 매칭 및 상품 개발 정보도 제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종환 (주) 트랜쇼 공동대표는 “K-패션은 빠른 생산 주기와 뛰어난 디자인, 패턴 거래 플랫폼 능력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트랜쇼’는 동대문 밤 시장과 남대문 아동복, 성수동 구두 잡화 그리고 수많은 국내 기존 및 신진 디자이너들이 한곳에 모이는 최초의 패션 통합 플랫폼이 될 것이다. 한국 패션의 수출 증가를 돕는 하나의 축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3월에는 대구패션페어(DFF)를 시작으로 국내와 일본, 중국, 홍콩 등의 주요 전시회에 참가, 오프라인 거점 확보와 온라인 ‘트랜쇼’를 연결하는 협업과 바이어와 셀러를 모집해 글로벌 시장과 연결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방침이다.


0 개 댓글

답장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