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초보투자자

마지막 업데이트: 2022년 4월 9일 | 0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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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초보 투자자] 가치투자의 교과서

오늘 정리할 책은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 투자자]로, "가치투자에 대한 책을 추천해주세요"라는 글에 현명한 초보투자자 절대 빠지지 않는 책 중 하나이다.

*[가치투자]에 관해서 이야기하기 때문에, 오늘은 테마주나 급등주, 그리고 트레이더에 관한 이야기는 전부 배제하고 정리한다.

이 책은 "주식 투자"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해, 특히나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고 "싸게 사서 비싸게 파는" 방법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일본사람이 쓴 책이라 그런지, 목차와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나

기본적으로 [자산 배분 전략]과 같이 현명한 초보투자자 지수를 구성하는 전체 주식종목을 사는 경우가 아니라면, 우리는 한 개별기업의 주식을 보유하면서 배당과 시세차익을 노리게 된다. 따라서 우리가 해야할 일은 두 가지로 압축 되는데,

가 된다. 즉, 저평가된 주식을 매입해 향후에 주가가 기업가치의 근접하면 매도하여 이익을 보면 된다.

"싸게 산다는 것은 단순히 말하면 그 주식 본래의 '타당한 가격'보다도 싸게 매입한다는 것입니다."

사실 좋은 기업을 고르는 건 일상생활에서도 가볍게 생각해볼 수 있다. 예를 들어서,

  • 내가 지난 생일에 기프티콘으로 받은 브랜드의 80%이상이 '스타벅스'였다.
  • 대부분의 회사 사무실에는 대부분 '카누'랑 '맥심'이 구비되어 있는데 이는 '동서'식품의 주요 상품이다.
  • 우리나라에서 밥솥의 대부분은 '쿠쿠'를 쓴다.
  • 우리집 세탁기와 같은 가전제품은 어디꺼지?
  •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사람들 핸드폰에는 카톡이 깔려있고, 그 중 40%가 넘는 사람들이 SKT 통신사에 가입한다.
  • 우리가 맨날 들어가는 인스타그램은 '페이스북'이 인수했다.

이런식으로 우리 일상생활에 숨어있는 기업들을 살펴보면, '이렇게 강한 브랜드 인지도와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데, 심지어 일상생활에서 뗄 수 없는 기업들인데 망하기 어렵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문제는 이제 이 기업의 주식을 사고 싶은데, 이게 싸게 사는 건지 비싸게 사는 건지 판단이 안 된다.

따라서 주식을 사기 전에는 어느정도 가치를 평가할 줄 알아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이 기업이 1년에 얼마를 벌고, 현금흐름은 어느정도고, ROE는 얼마정도 나오는데..

그러면 적정 시가총액은 얼마일까? 생각보다 작네? 매수.

이런 알고리즘을 타야한다고 생각한다.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 투자자]는 이런 알고리즘을 개인이 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겠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방법

기업의 시가총액을 평가하고, 발행 주식 수로 나누어 한 주당 가치를 평가한다. 바로 정리해본다.

[현명한 초보 투자자]에 나오는 공식은 아래와 같다.

  • 사업 가치 = 영업이익 X 10
  • 재산 가치 = 유동자산 - (유동부채 X 1.2) + 비유동자산 중 투자자산
  • 기업 가치 = 사업가치 + 재산 가치
  • 주주 가치 = 기업가치 - 비유동부채(고정부채)

따라서 주주가치를 한 번에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 주주 가치 = 영업이익 X 10 + 유동자산 - (유동부채 X 1.2) + 비유동자산 중 투자자산 - 비유동부채(고정부채)
  • 1주당 가치 = 주주 가치 / 발행 주식 수

이때 발행 주식 수는 유동주식수로 해도 되고, 전체 발행 주식수로 해도될 것 같다. 다만, 시총으로 통째로 평가하게되므로 발행 주식 수로 나누는 것이 더 맞아보인다. 이 책에서는 기업이 '자사주 매입'을 한 경우에 주가 상승의 요인이 된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1주당 가치가 현재가 보다 높다면 매수를 고려하게 된다. 저자는 현재가가 1주당 가치의 50% 수준일 때 투자를 결정한다고 설명했다.

근데 이 기업의 주가가 오르긴 할까

또 하나 고려해야할 사항은, 내가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한 기업을 매수하긴 했는데 이 기업의 주가가 도대체 언제 "원래 가치에 근접" 해줄 것이냐 하는 문제다.

똑같이 100%의 수익을 올렸다고 해도 이 수익이 1년 동안 난 건지, 6개월 동안 난 건지 등 현명한 초보투자자 기간에 따라 연복리수익률은 천차만별이다. 이와 관련해서 '무조건 장기 보유'에 대해 저자는 다음과 같이 정리했다.

그렇다면 '장기로 투자를 한다'는 것은 실은 그 자체가 목적인 것이 아니라 가격 조정을 위한 단순한 '수단'에 불과한 셈이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가격 조정이 빨리 일어나준다면 오랜 기간 기다리지 않아도 좋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저자는 기업을 고르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도 함께 할 것을 이야기한다.

  1. 그 기업은 '무엇에서' 돈을 벌고 있는가?
  2. '왜' 벌 수 있었는가?
  3. 앞으로 돈을 버는 구조에 변화는 있는가?
  4. 이제부터 '얼마나' 돈을 벌 수 있는가?

또한 매력적인 시장에서, 강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지고 있으면 더 좋다고 이야기한다.

[현명한 초보 투자자]를 읽기전에 가치평가를 하는 현명한 초보투자자 방법을 몇 개 배우고 나서 저평가된 기업을 찾은 적이 있었는데 그 기업의 강점이나 이익의 원천 등은 고려해보지 않았던 것이 생각이 나면서 반성을 했다.

지금까지 정리한 내용을 요악하면 처음 제시했던 1)싸게사서 2)비싸게 판다는 다음과 같이 수정된다.

1) 가치와 가격에 차이가 있는 기업이면서

2) 그것이 수정될 만한 계기(오를 만한 계기)가 있는 기업을 찾는다.

개별종목 투자는 늘 어려운 것이고 정답이 없지만, 가치투자자의 수익률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주식 시장을 도박판처럼 대하는 행위를 개인적으로는 지양한다. 이와 관련해서 책에서 나온 몇 가지 말들을 기록해두고 정리를 마친다.

하루하루의 주가의 '흔들림'을 보고 있자면, 근거 없는 투자자의 마음도 주가에 휩쓸리듯 같이 흔들리게 됩니다. 주가가 내려가면 불안해지고, 올라가면 낙천적이 됩니다. 이렇게 투자자는 매수할 떄의 근거가 아니라 그때그때의 감정에 따라 매매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주식 투자를 할 때, 우리가 빠지기 쉬운 감정의 덫의 대표적인 예는 '주가가 하락할 때의 불안' '단기 고수익 욕망'일 것입니다. 주가의 하락이 계속되면 우리는 불안해지고 주식을 구입했을 때의 자신감을 순식간에 잃게 됩니다. 매수 당시의 계기가 애매하면 애매할수록 자신감의 상실 속도는 빠른 법입니다. (반대로 주가 상승시에 들뜨는 정도도 높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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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초보투자자-야마구치 요헤이 본문

현명한 초보투자자-야마구치 요헤이

주식 투자로 돈을 벌기 위한 7단계로 나눈 다음에 한 단계씩 설명한다.

2단계 - 유망종목을 압축한다

3단계 - 기업 가치를 대략적으로 산정한다(저평가 여부 평가)

5단계 - 주가가 오르는 '계기'를 생각한다

7단계 - 매도하여 이익을 확정한다

먼저 왜 주식 투자인지 알아야 한다.

돈을 벌 수 있는 여러가지 수단이 있다. 먼저 도박은 주체가 있는 이상 장기적으로 손해이다. 생명보험은 도박과 같은 구조이다. '수익률, 비용, 수고, 투자 대상의 유망함을 확인할 수 있는가'를 고려하면 주식투자를 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주식 투자로 돈을 버는 구조는 다음과 같다.

기본은 '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 싸게 사기 위해서는 '가치'를 알 필요가 있다. 주가가 오르는 것은 저평가된 주식이 시장에서 평가를 받아 그 주식 본래의 '가치'에 접근하기 때문이다.

주식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방법 - 야마구치 요헤이의 현명한 초보 투자자 featuring 삼성전자

사실, 이 책을 본 기억이 없는데 제가 왜 이 방법으로 적정가치를 평가하고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꽤 합리적인 방법으로 보이는 주식의 적정가치를 구하는 방법이라 참고로 활용하고 있어서 소개해 드립니다. 야마구치 요헤이 식으로 주식의 가치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3가지 꼭지를 찾아내야 되는데요. 사업가치, 재산가치 그리고 찾고자 하는 가격인 주당기업가치입니다. 사업가치의 계산방법은 간단합니다. 영업이익에 곱하기 10을 하면 됩니다.

사업가치 = 영업이익 X 10

이렇게 적용하는 이유는 EPS와 동일한 접근법으로 보이는데 내가 100만원 투자했을 때 100만원이 돌아오는 기간을 계산하려면 EPS로 나눠 보면 되거든요. 예를 들어서, 100만원 하는 주식이 EPS가 10만원이라면 PER은 10이 됩니다. PER이 10이라는 얘기는 같은 방식으로 100만원을 투자하면 매년 10만원씩 기업에서 돈을 벌어다 주기 때문에 10년이면 내 돈이 환수가 될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인데요. 주식에 투자한다는 개념이 아니라 사업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더 이해가 빠를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영업이익의 10배를 사업가치로 보는 것 같습니다.

두 번째로 재산가치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재산가치는 아래 계산식처럼 계산할 수 있습니다.

재산가치 = 유동자산 + 투자자산 - (유동부채x120%)

유동자산은 지금 당장 처분을 하면 돈으로 환금이 가능한 자산을 뜻합니다. 유동과 비유동을 구분하는 기준이 1년이거든요. 1년 내에 환금이 가능한 자산이면 유동자산, 그게 아니면 비유동자산으로 분류합니다. 거기에 투자자산을 더하는데요. 투자자산은 비유동자산에서 장기적으로 묶여져 있기는 하지만 투자 목적으로 분류할 수 있는 자산을 말합니다. 여기에, 약간의 주관이 들어갈 수 있는데 장기매출채권 및 기타비유동채권같은 경우는 악성채권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빼는게 합리적이고 이연법인세자산같은 경우도 이익이 나고 손실이 나고간에 따라서 인식을 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어서 일단은 빼는게 좋아 보입니다. 무형자산은 말그대로 무형의 자산을 책정한 금액이기 때문에 애매모호한 금액이기 때문에 빼구요. 이렇게 되면 실제 들어가는 금액이 굉장히 보수적으로 산정되기 때문에 참고하기에 더 좋은 자료가 산출될 수 있을 것입니다. 거기에다가 유동부채는 120%로 증액해서 감안하는데요. 그만큼, 보수적인 판단을 하겠다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주당기업가치를 구해야겠죠. 주당기업가치는 아래 계산식과 같이 구하면 됩니다.

주당기업가치 = (사업가치 + 재산가치 - 비유동부채) / 발행주식수

이렇게 계산을 하면, 주당기업가치가 나오게 됩니다. 저자도 이렇게 계산해서 나오는 가격을 정답이라고 생각하지 말고 참고용으로 활용하라고 조언하고 있는데요. 이를테면, 워렌 버핏이 주창한 안전 마진 개념의 일환으로 봐 달라는 얘기입니다. 제가, 과거 자료를 토대로 몇 개 주식을 계산해 본 결과 꽤 그럴싸한 수치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해당주식의 내재가치를 평가하고 현재의 시세와 비교해 보고 미래의 가치를 계산하는 참고자료로 삼기에는 괜찮은 방법 같아 소개해 드립니다. 마치기에 앞서 매번 투자 관련한 포스팅에서 거의 빠지지 않는 주식 삼성전자의 예로 한 번 계산을 해 보겠습니다.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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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값이 오르면 컵라면 값도 오르고 바이오 연료 소비량이 늘어나면 오렌지주스 값도 올라간다. 포장재에 원유가 사용되고 작물의 재배면적이 늘어나면서 생산이 줄기 때문이다. 이처럼 전혀 상관없을 것 같은 일들이 '보이지 않는 연결고리'때문에 벌어진다. 세계경제 흐름을 알려주는 7가지 키워드를 소개한다.

가도쿠라 다카시 지음 / 박선영 옮김 / 예문 펴냄 / 1만1000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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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락을 거듭하는 최근의 주식시장은 추격매수와 손절을 거듭하며 손실을 키운다. 하지만 주가는 회사의 가치를 반영한다는 믿음을 가진 가치투자자는 잦은 매매에 따른 손실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수조원 규모의 M&A를 수행해온 전문가가 인과의 매트릭스라는 분석 틀을 통해 기업의 가치 평가 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한다.

야마구치 요헤이 지음 / 유주현 옮김 / 이콘 펴냄 / 1만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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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에게 영화 제목으로 더 익숙한 펄프 픽션. 본래 1920년대부터 1950년대 사이에 값싼 펄프 종이에 인쇄되어 간행되던 통속소설을 가리키는 말이다. 이 책은 '펄프'의 전통을 이은 적자임을 주장한다. '잡놈'으로 해석 가능한 펄프키드라는 제목으로 일찌감치 세상과 통하고(통속), 혹은 그러기 위해 주변부를 맴도는(비주류) 아이의 이야기다.

김경주 지음 / 뜨인돌 펴냄 / 1만2000원

소설로 읽는 재테크 경제학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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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란 주식 채권 외환 부동산 실물 자산 중에 무엇이 오를지 알아맞히는 게임이 아니라 가장 오를 확률이 높은 자산을 선택해서 믿는 것이다. 따라서 확률 높은 투자의 기회를 잡아내는 능력이 있느냐 없느냐가 재테크의 성공을 좌우한다. 기존의 경제 지식을 활용하는 투자의사 결정방법을 소설의 형식을 빌어 알려준다.

최병희 지음 / 다산북스 펴냄 / 1만2000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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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 위에만 교통체증이 있지 않다. 밀려드는 정보와 서류가 업무의 체증을 유발시켜 효율을 저하시킨다. '정보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왜 항상 시간이 부족한가'와 '어떻게 인생의 균형을 잡을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던지고 각각의 사례를 통해 직장생활에서의 체증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패트리샤 J. 허칭스 지음 / 이수연 옮김 / 아라크네 펴냄 / 1만2000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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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자에게는 비밀을 털어놓는 기회를, 독자들에게는 삶의 감동을 회복하는 기회를 제공했던 비밀엽서 프로젝트 중 대학캠퍼스를 통해 투고 받은 비밀들을 현명한 초보투자자 모아 엮었다. 젊은이들은 더 깊은 열정과 거리낌 없는 기쁨을 가지고 있었고, 비밀로 시작했지만 희망으로 끝나는 이야기들을 털어놓았다.

프랭크 워렌 지음 / 신현림 옮김 / 웅진씽크빅 펴냄 / 1만2000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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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상사다'라며 따라올 테면 따라오고 아님 나가라는 식의 자기 스타일로 밀고 나가서는 5년 후 생존이 위태롭다. 성과는 물론 실력과 올바른 리더십을 발휘하는 상사만이 살아남을 수 있다. 우리 주변에 있음직한 상사와 부하의 사례를 통해 존경 받는 상사로 다시 태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최병권 강진구 김현기 한상엽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 1만2000원

[Book]<현명한 초보 투자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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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현명한 초보투자자 노벨문학상을 받은 르 클레지오의 후기 대표작. 현재의 시점인 랄라의 이야기와 1900년대 초 유럽 군대가 사막을 정복하면서 사막민족들이 와해되어 가는 이야기가 동시에 진행된다. '청색인간'으로 불렸던 사막의 용맹한 투사들의 비극적 운명을 감각적으로 그려낸다.

꿈꾸는 돼지의 Dreams come true

물론 이것이 익숙해질때쯤이면 조금더 종목이나 이슈등을 공부하여 이 방법을 더욱 정밀하게 다듬을 필요는 있습니다.

일단, 평가하기 전에 자료수집(유가증권보고서와 기타재무정보)이 필요합니다. 자료수집은 전자공시시스템을 (http://dart.현명한 초보투자자 fss.or.kr) 이용합니다. 다른사이트에서도 구하실수만 있다면 무방합니다. 그리고 아래 이미지를 기준으로 개략평가를 합니다.

기업평가의 개요는 이렇습니다. 한 기업의 사업가치와 재산가치를 평가후 합계를 구합니다. 그 총 자산가치에서 부채(유동성고려)를 빼고 그것을 발행 주식수로 나누면 한주의 가치가 평가됩니다. 그런데 대충 훓터보시면 사업가치와 재산가치를 구하는 방법중 10배, 1.2배등 좀 궁금한 계수들이 나옵니다. 이제 이것들을 살펴보겠습니다.

1) 먼저 사업가치를 영업이익(재무정보 참조)의 10배로 봅니다. 사업가치를 벌어들인 이익으로 평가하겠다는것은 이해가 되는데 생뚱 맞게 왜 10배 일까요? 이는 M&A 하시는 분들이 대략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라고 하는데요 일반적으로 사업으로 소득을벌면 거기에 대한 세금을 내야하는데 이 세금을 제외하게 되면 번돈의 개략적으로 60%정도가 남는다고 합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알아야 할것이 기업이 보통 은행이나 주식에 투자하여 얻을 수있는 기대수익률이 대게 3~6% 정도라고 하니 적어도 장사를 하려면 적어도 이것보다는 기대수익률이 높아야 할 것입니다. 그보다도 낮으면 그냥 은행이나 주식투자하는게 낳다는것이죠. 영업이익의 세금을 제외한 금액에서 기대수익률(최소 6%)로 나누게 되면 약 10배를 해줘야 하는 것으로 현명한 초보투자자 나옵니다.

2) 두번째로 재산가치를 구하는 방법입니다. 일단 1년이내에 돈으로 바꾸기 힘든 고정자산은 투자관련된 자산을 빼고는 모두 가치에서 제외합니다. 그리고 유동자산중 유동부채의 약 1.2~1.5배한 가치를 제외한 가치를 더해서 구합니다. 여기서 유동부채의 1.2배는 왜 나온 것 일까요? 이것은 상장기업의 유동비율때문이라고 합니다.(가치의 유동성을 고려하여 기업의 부채가 만약 10억일지라도 가치변동과 수수료등 모두 고려하여12억까지는 쓸수 없는 돈이다라고 생각하자는 거죠.) 예컨대 도매업은 비교적 많은 금액의 유동자산을 가질 필요가 있기때문에 1.5배로 할수도 있다고 합니다.

세번째로 총자산가치에서 남은 고정부채의 총합계를 제외합니다. 그렇게 되면 기업의 총평가자산이 나오고 이를 발행된 주식수로 나누게 되면 1주의 가치를 알수 있게됩니다.

글쎄요. 저는 사실 개념자체는 쉬웠는데 막상 적용할정도로 쉬워지기까지는 수차례 읽어봐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 글읽어보시는분들은 쉽게 이해하셨으면해서 실제로 적용사례를 올려봅니다.

( 2016.05.30 일 기준이고요 재무재료는 올해 3월자료를 근거로 만들어봤습니다.)

현재 재무자료만 봐서는 호텔신라는 개략적으로 기대주가보다 2.4배나 높게 형성되어있다고 평가되네요. 책의 내용에 따르면 적어도 저평가되어있는 주는 아니니 새롭게 구입할 종목으로는 좀 부적절한 듯보입니다. 물론 앞으로 나올 호재나 좋은 잇슈가 나올 소지들이 있다면 기대수익률을 높게 잡아볼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영업이익의 10배가 아니라 그 이상으로 잡게되면 현재 주가가 높게 평가되고 있는것만은 아니게 되니까요~

개인적으로 기업평가라는 개념자체가 막막했기에 이런 방식은 개략적으로 평가하기에는 괜찮은 패턴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기타 변동적인 측면들을 다 고려할수 없기에 이것만 가지고 기업을 매수하자, 매도하자라고 판단하기에는 좀 신뢰가 떨어질수도 있으니 이것은 투자자가 추가로 보완해야할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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